된장녀 라는 타이틀도 사실상 여성중에 일부를 지칭하는 단어였음

단어의 탄생 자체가 허세에 찌든 여자를 된장녀라고 부르기 시작했기 때문임.

즉, 여성 중 어느 일부 그룹을 '된장녀'라고 부르기 시작한 것임.

그런데 한남은 일부를 지칭하는 단어가 아님.

'모든 한국 남성'을 지칭해서 비하하기 시작함.

그러다보니 반발이 그만큼 크게 일어날 수 밖에 없음. 한남이라는 단어는 한국어지? 그럼 한국 내에서만 쓰이는 말이지?

근데 그게 한국남자 모두를 지칭하기 때문에, 결국 한남이라는 그룹에서 어떠한 수를 쓰더라도 벗어날 수가 없는 것임.

결국 모든 사람을 적으로 규정하는 단어이기 때문에 '빠져나올 구석이 없음'

넌 한남이 아니야~ 라는 말이 안통하는 순간이라는거임 ㅋㅋ

다시 말해서 한남을 벗어날 수가 없기 때문에 '남자는 이래야한다,' 또는 '남자가 이렇게 됐으면 좋겠다.' 라는 목표점 또한 없음

문제의 지적과 교정이라는 측면이 없고, 그저 무분별한 분노와 증오만 있을 뿐임.

애초에 일말의 해결의 가능성 조차 없는 단어이기 때문에

이 단어를 만들어낸 페미 집단은 그 순간부터 스스로 만든 논리에서 벗어날 수가 없음.

그러므로 무차별적인 증오를 시작한건 뭐가 됐든 2015년 워마드 사태 이후로 페미고,

이 모든 성별 갈등을 만들어낸 최초의 가해자 또한 페미인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