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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계속 무시 했던 친구 업보 받았어모바일에서 작성

ㅇㅇ(211.36) 2022.03.15 13:47:12
조회 6167 추천 172 댓글 59


나 을목 재다,  그 친구는 신금 상관 겁재다자인데.
항상 나한테 가스라이팅 계속 하던애 이번에 업보 맞았음..

내가 안좋은 일 계속 겪고 1년 내내 백수로 지내고 히키로 지냈었거든?

근데 그때 좋은친구들이랑 연락 똑 끊기고 얘가 나한테 연락자주 해줬거든

그당시엔 내 안 좋은 처지에도 나한테 연락해주는 친구라서 좋은친구라고 생각 했음.

하지만 갈수록 나 무시하는 발언을 너무 심하게 하는 거임.

이때 파혼하고 남친이랑 헤어지고 가족문제, 돈 문제 터져서 너무 힘든시기였고.. 얘는 진짜 잘나갔었음. 남친도 능력좋고 집안 돈많았거든.

얘가 나한테 하는 말이

"넌 남자없으면 못 살어? 자존감 낮네. 나는 남자 없어도 잘 살수있어. 지금 남자친구랑 헤어져도 더 좋은 조건인 남자도 만날자신있어."

"내가 너라면 일을 하겠다. 살만 쪄가고있고 너도 너네 부모님처럼 살고싶어?"

"나이먹을수록 여자로 사는거 불리해지는데 어쩌려고 그러냐"

"여자는 몸매랑 얼굴이 되야해. 나봐라. 좋은 남자가 붙었잖냐. 그러니까 너도 얼른 정신차려야지"

등등..  이런 소리 했었는데 이땐 등신같이 듣고만 있다가 12월달에
내가 얘 연락을 거의 안 받아주고 답장 텀도 길게 함.

근데 이번년도에 얘 권고사직 당하고 그 잘난 남친한테 이별통보 받음;;;;

남친이 얘하고 친한 언니랑 호텔간거 들켜서 남친이 이별통보하자마자 그 소리 듣고 3일동안 울면서 붙잡았다고 함. 그여자는 얘 보란듯이 인스타에 계속 남친한테서 선물받은거랑 고급 레스토랑이나 호텔라운지바에 같이 간거 찍어서 올렸다더라.

그 여파로 맨탈 완전히 부셔져서 지금 집에만 있는듯.

웃긴게 이런 하소연을 나한테 하는게 어이가없더라ㅋㅋㅋㅋ
과거에 나한테 했던 말은 뭐 기억도 안 나는건가.

여튼 생각지도 못한일이라서 참 이래서 사람이 겸손해야한다는걸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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