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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살 50억대건물주인데 내가 10~20대때 친구들 손절한 이유가 모바일에서 작성

ㅇㅇ(39.7) 2022.03.15 18:52:02
조회 95 추천 0 댓글 2

35살 50억대건물주인데 내가 10~20대때 친구들 손절한 이유가    


난 고향이 수원이고
20대후반까지 여기 쭉 살았어

대학도 수원에 있는 대학 나오고
아대 성대 이런 대학 아니고
지잡대지 뭐

아무튼 20대후반에 공인중개사 따고
서울 와서 일하다가

시세25억은되는 꼬마건물
20억에 나와서
은행에 문의해보니
싸게나와서 대출 90% 해준다고해서
대출 90%끼고 꼬마건물 샀는데

최근 수년간 올라서
현재 이게 시세50억대 돼


10대,20대때 친구들 만나면
뭐 나한테 술값 쏘라 이런 얘기 가끔 하는데

뭐 생각하는거처럼 무조건 쏴라 이런식으로 말하는 애들도
별로 없고

또 종종 쏘고
또 거절하고싶을땐 그냥 거절하고
이러면 되니까
딱히 이런건 문제 안돼


다만 내가 손절한 이유는

만나면 할 말이 없다는거


어차피 추억 얘기하고 이런건 잠깐이고

또 난 공인중개사고
친구들은 다른 직종 일하니
딱히 일 얘기 할것도 없고

내 주관심사가 부동산이고
요즘 다들 관심 많으니
부동산 얘기해도

나처럼 건물 투자 관심 갖는 애들은 없지

아파트지 뭐

35살인데
대부분 무주택자가 더 많고

유주택자라도 시세6억이하 이런 아파트 얘긴데

수원에도 10억이상 아파트들 많지만
그런 아파트 갖고있는 애들은 드물고

또 10억이상 아파트 갖고있는 애들과도
딱히 할 얘기가 없어
아파트는 내가 관심 없으니



결론은

손절은 아니고

그냥 딱히 관심사가 달라서 할말이 없으니

안만나게 되더라

내가 만나는 사람은

내 또래 건물있는 애들

얘들만 만나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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