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10대때 연애를 못한 이유가 뭘까.

내가 10대때 연애를 못한 이유가 뭘까.앱에서 작성

ㅇㅇ(122.36) 2022.03.16 11:59:21

조회 133 추천 0 댓글 2

29살 남자임.

최근에는 여자에 미쳐서 살고있음.

매일같이 소개팅어플로 여자 만나고.

원나잇 하거나, 그것도 안돼면 걍 업소가서 한번 자고옴.

이 생활을 못끊겠음.

혼자 있으면 너무 공허하고 괴로워서 머리가 울림.

이런 처지지만 풋풋한 연애를 해보고 싶음.

서로 가식 없이 재는 거 없이 서로만 바라보는 연애.

딱 10대에 할만한 연애네.

그러다 보니 10대의 연애에 뭔가 갈증을 느낌.

내 첫 연애가 22살인데 왜 나는 10대에 연애를 못했는지 의문이 듬.

첫 연애때 환승이별 당하고 그냥 원나잇만 존나함.

처음이자 마지막 연애네 그게.

외적으로도 못난 타입은 아님 키도 183에 얼굴도 반반한 편이니.

막상 연애하는 애들은 외향적이고, 귀엽게 생긴 애가 하더라.

소심하고, 말수가 적어서 그랬던가.

어릴 때 부모한테 사랑 못받고 버려져서 그런건가.

고등학교때 남고라서 그런건가.

SNS를 안해서 그런가.

왜 나는 좋아하는 여자애가 있었는데 개한테 고백을 안했지?

아니면 좋아하는 티라도 한번 내볼껄.

그때는 나를 좋아할리가 없지 라는 생각이 있었음.

나를 좋아하는 티를 내주는 친구도 있었는데 반응도 못함.

만약 그 애를 그때 만나서 지금까지 사귀었다면.

내 인생도 조금 많이 달라졌을까?

그때 사귀었으면 13년 결혼했겠네.

지금도 버는 돈 족족히 여자한테 다 쓰고 있음.

이런 생활 하면서 단 한번도 누군갈 좋아한적이 없음.

10대의 연애를 했다면 인생이 정말로...

달라졌을까 싶다.

- dc official App

고정닉 0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과음으로 응급실에 가장 많이 갔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5/03/03	-	-
AD	보험상담은 디시공식설계사에게 받으세요!	운영자	24/08/28	-	-
1961389	한남들 글 쓰는거 보면 자존감 존나 낮아보여	ㅇㅇ(183.109)	22.06.06	21	0
1961388	내이야기를 만인에게 알리고싶다?병화 찾아가 [1]	ㅇㅇ(125.188)	22.06.06	33	1
1961387	사주 모를때도 병화남은 뭔가 이성으로는 전혀 안느껴졌음	ㅇㅇ(118.235)	22.06.06	90	0
1961386	병화남 좋다는 년들은 이제 갓 만나거나 아직 잘 몰라서 그럴듯 [1]	ㅇㅇ(223.38)	22.06.06	122	4
1961385	대운 안좋아도 세운에서 해결되면 ㄱㅊ은듯	ㅇㅇ(1.249)	22.06.06	28	0
1961384	역갤 사이비술사 남고닉이 누구인지 알아? ㅋㅋㅋㅋㅋ	ㅇㅇㅇ(118.235)	22.06.06	14	0
1961383	신지연 이뽀	밀크(118.40)	22.06.06	72	0
1961382	밤에 산속에 잘건데 사람없겠지?사람 많아?	암내와아이들	22.06.06	12	0
1961381	제자약살 병화녀 특징	ㅇㅇ(223.62)	22.06.06	44	0
1961379	사회생활 하면서 겉모습은 안그런데 이상하게 무서운? [1]	하잏(221.162)	22.06.06	69	2
1961378	너네한테 어울리는 남자 스펙 알려준다	ㅇㅇ(106.102)	22.06.06	54	0
1961377	병화남특 두번째 [7]	ㅇㅇ(175.119)	22.06.06	163	3
1961375	역갤 사기꾼 사이비술사 남고닉 곧 죽는다 좃질의 대가	ㅇㅇㅇ(118.235)	22.06.06	20	0
1961374	친구무리중에 나만 병화인데 [2]	ㅇㅇ(223.62)	22.06.06	87	1
1961373	판검사쪽에	ㅇㅇ(211.234)	22.06.06	64	1
1961372	병화남들 남들한테 보여지는 이미지 존나 신경써서 [2]	ㅇㅇ(125.188)	22.06.06	215	7
1961368	하쿠는 신금 하울은 수왕한 을목 일듯	ㅇㅇ(223.38)	22.06.06	168	0
1961367	난 여친한테 잔소리 전혀 안함	ㅇㅇ(223.62)	22.06.06	30	0
1961366	포스트말론 여친 한국인인 거 지금 앎	ㅇㅇ(211.246)	22.06.06	275	1
1961365	역갤은 귀신소굴이야.산사람이 여기 잇다는거 [1]	하잏(221.162)	22.06.06	31	0
1961364	ㄹㅇ외모가꾸는것도좋지	병오월탈갤(175.115)	22.06.06	22	0
1961363	기소(35남@) 랑 이노래 듣기로 함	계묘찡(124.5)	22.06.06	12	0
1961362	병화남들 ㅅㅅ 밝혀? [1]	ㅇㅇ(223.38)	22.06.06	212	0
1961361	탈색없이 염색만으로 검은색이 갈색 가능하냐??	ㅇㅇ(123.213)	22.06.06	16	0
1961359	나 중독되어잇는 부분 역갤이긔	축월생(27.119)	22.06.06	19	0
1961357	내가 사람 잘보는데 병화남은 믿거함 [1]	ㅇㅇ(223.38)	22.06.06	348	10
1961356	일단 내가 중독되어 잇는 부분이 뭔지 캐치하고	하잏(221.162)	22.06.06	22	1
1961355	나 이성 별로 재고 안따지는데 [2]	ㅇㅇ(183.109)	22.06.06	50	1
1961354	고딩때 아이큐 102였었나? 지금 다시 테스트하믄 90도 안나올듯. [2]	긍정연정.(118.235)	22.06.06	42	0
1961353	나 중2때 저승사자 봤음 [2]	ㅇㅇ(118.235)	22.06.06	42	0
1961351	아놔 나 주글래 [2]	축월생 (27.119)	22.06.06	19	0
1961350	병화남들아 미안 나 병화남 처음 만나자마자 [3]	ㅇㅇ(210.123)	22.06.06	223	11
1961349	프로페셔날한 직업들 보면 [1]	ㅇㅇ(211.234)	22.06.06	86	3
1961348	약간 우상화하고 존경하는 그런 가치관인 애들이랑 안맞는거같긔	ㅇㅇ(27.119)	22.06.06	31	0
1961347	사람한테 당하고만 살았는데.... 저주할 필요가 없더라	ㅇㅇ(211.36)	22.06.06	60	1
1961346	해월생한테 가서 [5]	변태 진월생(1.239)	22.06.06	116	0
1961345	맞아 병화가 좀 정화랑 다르긴해	밀크(118.40)	22.06.06	82	0
1961344	117.111도 독거노인할것같다 ㅠ [5]	ㅇㅇ(106.102)	22.06.06	20	0
1961343	역갤에 아이큐 130 넘는 존재 나밖에 없을 듯.. [2]	모헤	22.06.06	49	0
1961342	야나 병환데 그건 인정한다 [2]	ㅇㅇ(117.111)	22.06.06	50	0
1961341	내가역갤러보고싶다고 쓴지 약2시간인가만에	병오월탈갤(175.115)	22.06.06	18	0
1961339	애기능 관살혼잡녀 칭구랑 절교해떠여	여자아가(112.150)	22.06.06	31	0
1961338	뭔데? 나 병화녀 재자약살임	ㅇㅇ(223.62)	22.06.06	73	0
1961337	난병화남은못봤네 [1]	밀크(118.40)	22.06.06	34	0
1961336	근데 어제도 아니고 딱오늘병오월 되는날에	ㅇㅇ(175.119)	22.06.06	145	0
1961335	병화남들 독거노인 많은 이유가 [1]	ㅇㅇ(125.188)	22.06.06	204	6
1961333	소화가 너무안되긔.	기소(35남@)	22.06.06	22	0
1961332	역갤글쓴거보니기함한다 정병보슈	병오월탈갤(175.115)	22.06.06	19	1
1961331	아 더워	ㅇㅇ(223.62)	22.06.06	10	0
1961328	욕도 애정이 잇어야 하는거자나	ㅇㅇ(223.62)	22.06.06	19	0
뉴스	가수 이승윤, 일반인 여자친구와 ‘깜짝 결혼발표’…“함께 울고, 웃고, 지탱해 온 사람”	디시트렌드	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