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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궁론 에세이 - 휴궁론의 체계와 명리 1부 ■

휴ㅅ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3.16 17:10:35
조회 3769 추천 27 댓글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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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휴궁론(양력 기준)은 

개인 10만 통계를 이용한 개인 이론이며,

사주의 정석과 매우 다름을 미리 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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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궁론이 뭔지 모른다면 위 시리즈를 통해

휴궁론에 대한 이해를 먼저 해야 에세이를 비교적

이해할 수 있음일 미리 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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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궁론이라는 나름 개인의 정리를 역학갤러리에

작성하면서 많은 질타와 조롱과 무시를 받아왔다.


사람들은 1월~4월, 5월~8월, 9월~12월 태생으로

삼등분하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였고, 비 논리적

결과라 생각하며 비판하기 일쑤였다.


당연히 그럴 수 밖에 없다.


이건 앰창관법, 즉 무논리 무지성 무능지 이론


그래도 나름 이유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십성만

이용하여 사주를 보는 사람들의 조롱과 질타들은

사주를 봐주는 사람의 입장에서 애석하게 만든다.


그들이 이해하지 못하는 점에 대해서는 굳이

내가 이 악물고 설득할 필요는 없었다.


천천히 하나 둘 조각을 맞추듯 글을 써내려 가면

언젠가 그들에게 좋은 영감을 줄 것이라 믿기에.


휴궁론은 대체적으로 휴휴의 통계 궁합 이론이란

명칭을 준말로 전파하고 대체적으로 기존 사주의

음양오행 및 지지 사상 보다는 월지를 통으로 묶어

공통 분모를 만들고, 지지의 방향과 흐름에 따라

사람의 성향이 달라지는 조건을 설파하고자 했다.


월지는 매우 중요하다.


그리고 월지는 시간에 따라 계절을 뜻하기도 한다.


그 계절에 따라 다른 기후가 발생한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알겠지만, 전 세계적으로

아무리 지구가 공전을 한다 한들, 경도 위도에 따른

위치가 다른 각 나라마다 사람 성향이 기후에 의해

다름을 일반 상식적으로 알 수 있다.


기후는 온도이고, 그 온도에 따라 사람의 성향을

좌지우지 할 수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그러한 기후는 때에 따라

생명체의 성장 조건에도 영향을 끼치게 한다.


그러한 스펙트럼을 넓힌 것이 사주의 "조후"이다.


이러한 조후는 지구가 태양을 공전하면서

4계절을 만들어 내고, 그러한 계절의 영향에 따라

기후가 달라지며 이러한 계절 및 기후의 영향이

지구 내 생명체 간의 내적인 성향, 외적인 성향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알 수 있다.


계절을 다음과 같이 비유한다.


푸르른 봄의 시작은 생명의 탄생 과정이고,

따뜻한 여름의 시작은 생명의 활동이고,

선선한 가을의 시작은 생명의 휴식이고,

차가운 겨울의 시작은 생명의 마침이다.


과정이 있으면 끝이 있는 법,

그리고 다시 새로움의 시작.


봄, 여름, 가을 겨울


명리학 관점의 인간도 마찬가지이다.


아마 이러한 개념은 사주를 공부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아래와 같이 알고 있을 것이다.


인묘진, 사오미, 신유술, 해자축,


그렇다면 의문이 들 것이다.


휴궁론은 왜 저렇게 4가지로 나누지 않고

굳이 3가지로 나눠서 적용을 하는 것인가?


휴궁론은 계절이 아니다.


태생별로,


1월~4월은 생지, 5얼~8월은 왕지, 9월~12월은 고지

활동력을 말하는 것이었다.


시작 - 과정 - 종결로써, 휴궁론은 그 성향을

파악했다고 볼 수 있다.


사주를 공부하는 사람이라면 단번에 눈치를 채고

먼저 얘기를 꺼내 볼 만한데, 역갤에선 그 누구도

이러한 구조에 대해 생지 왕지 고지 개념으로

말을 건넨 사람이 없었다.


오늘 이 이야기를 적기 전 조금씩 운영 중인

단톡방에서 어떤 사람이 먼저 나에게 이러한

원리를 물어본 사실이 있다.


'휴휴님 혹시 그거 생지 왕지 고지 아닌가요?'


그때 나는 그래도 한 명이라도 저렇게 말해준

사람이 있으니 다행이다 싶었다.


그동안 각 태생별로 적어왔던 내 휴궁론을

한 번이라도 읽어 준 사람이 있다면 이제 얼추

왜 삼등분으로 나누었는지 이해가 될 것이라

조심스럽게 생각해본다.


또한 휴궁론에 명시한 성향글을 읽어보면

중복 성향에 대한 예시도 있는데,


5월 초(1일~10일)에 태어난 사람은

1월~4월 태생의 성향을 갖고 있으면서

5월~8월 태생의 성향을 갖고 있다고 하고,


9월 초(1일~10일)에 태어난 사람은

5월~8월 태생의 성향을 갖고 있으면서

9월~12월 태생의 성향을 갖고 있다고 하고,


1월 초(1일~10일)에 태어난 사람은

9월~12월 태생의 성향을 갖고 있으면서

1월~4월 태생의 성향을 갖고 있다고 말한다.


역설로


12월 후반(20일 이후) 출생자는 1월~4월 태생의

힘을 받아 들이기에 해당 성향이 나타날 수 있고,


4월 후반(20일 이후) 출생자는 5월~8월 태생의

힘을 받아 들이기에 해당 성향이 나타날 수 있고,


8월 후반(20일 이후) 출생자는 9월~12월 태생의

힘을 받아 들이기에 해당 성향이 나타난다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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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궁론은 대체적으로 사람의 성향을 파악하는 데

주력하며, 이를 고전 명리와 결합하여 다양하게

분석할 수 있도록 도움 주는 것이 두 번째 목표다.


이러한 성향의 분석은 무조건 100%가 아니지만,

그래도 나름 10만명 값을 분석한 것이기에 분명

어느 정도 도움은 될 것이라 생각한다.


휴궁론은 고전 역학인 "음양오행" 사상 및 이론과

전혀 관계 없는 것이니 구분하여 보아야 한다.


휴궁론에서의 토(土)는 토 성향이 아니라

중복 성향으로 취급하고 있으며 3가지로 분류,

토라는 성향 자체를 배제하여 혼란을 배제하였다.


저러한 성향이 다 똑같을 순 없다.


다 똑같은 성향을 갖고 있다면 세상은 참으로

단순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지구가 공전하며 4계절이 있듯이,

하루 6시간씩 쪼개어 4계절이 있기 때문에,

우리는 시주의 중요성도 무시하여선 안된다.


휴궁론을 떠나서 2부에는 이러한 시주와

휴궁론의 연관성, 그리고 그것을 통한 명리로

통변에 적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탐구해본다.



[시리즈] 휴궁론의 체계와 명리 2부
· ■ 휴궁론 에세이 - 휴궁론의 체계와 명리 2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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