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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을 알면 겸손해 진다.

nono4(124.62) 2022.03.16 19:05:42
조회 228 추천 14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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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보다 조금 나은 위치에 있다고,

또, 조금 공부했다고 잘난척 하고 거드름피는 놈들.

전부 역학의 역자도 제대로 맛을 못본 하격 그릇이다.

역이란 변한다는 뜻이며

강자가 약자되고 약자가 강자되는게 이치인데..?


당장 내일 내가 어찌될지 모르는 놈들이 설치며

혹세무민하고 장난치고 꺵판치는 하격 그릇들

나중에라도 인과에 따라 피눈물 날거다.


운명을 공부하면 어떤 절대성이 있다거나 항상 그러한,

고정된 그 무엇이 없고 모두 끊임없이 변한다는 걸 안다.


그 가운데 인생 또한.. 음악을 연주하듯,

각자는 부족하고 둔탁한 소리, 찢어지는 소리일지언정

화음. 조화를 이루면 아름다운 하나의 작품이 되니,


로 의지해서 살아가는게 우리에게 주어진 섭리이며

각자 타고난 대로 조화를 이루어 아름답게 거듭나는

운명적 역할이 있음을 느끼고 깨닫게 된다.


그 근본조차 깨닫지 못하면서 주제파악 못하고,

남의 인생에 이래저래 헛소리하며 거드름 피우고

검증안된 감당못할 이야기를 

뇌피셜로 사기치는 애들이 너무 많다.


잘 모르더라도 인생에 도움되는 이야기해야,

아니면 최소한 이치에 맞는 이야기를 펴야

서로 꿈도 희망도 있는거 아니냐.


사람의 인생의 속성은 본디 고해다. 고통의 바다.

누구나 그러하다. 생자는 필멸이다.


나는 아니라고..? 

그건 정말 안일하고 한심한 생각이다.


나와 같은 사람들에게 잠시 의지하고 쉴 땟목이 되는 것.

그게 역학의 기능중 하나이리라.


알면 알수록 어리석고 엉터리 같은 범인의 그릇들이,

불안정하고 불완전한 그 모습이 꼭 나와 같아서.


일말의 연민과 인지상정의 인간성으로

다들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센치해지는 감수성이 있었음 좋겠다.


세상은 정말 부조리 하지만 그래도 사랑할 수 밖에 없다.

그래서 지적질도 하고

자기를 속이지 않아서 후회됨도 남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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