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학벌에 대한 욕심이 있었으면 유학을 갔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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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바로 그릇의 차이임 작성자 : 역갤러

내가 학벌에 대한 욕심이 있었으면 유학을 갔겠지앱에서 작성

모헤(220.92) 2022.03.17 01:18:05

조회 93 추천 1 댓글 5

어중이떠중이 개조선 대학교, 대학원에서 배울 건 하나도 없고

만약 학벌에 대한 욕심이 있었으면 무조건 국내 대학 안 다니고

유학을 갔을 거임

배울 게 없다는 건 어디까지나 국내 한정이긴 하지만

학벌이란 거 자체가 지능이랑 관련이 없다고 보는 관점으로서

대학 졸업장은 유의미하다고 보지 않음

한때는 저걸 목표로 생각했던 시절도 있었었는데

사회생활 안 할 거면 저런 게 뭔 소용이 있나 싶더라

사회생활 안 하는 이유는 난 조센징들이 싫음(물론 안 한다고 돈 걱정이나 경제적인 결함이 있는 건 아니고)

조센징들은 빠르게 발전한 경제력에 비해 인간들 수준이 너무 낮음

그들과 엮이면서 천박한 사고방식이 나에게 영향이 오는 거도 싫고

저급한 민도를 가진 그들의 행동 양상들이 나에게 득이 되는 건 거의 없음

아예 가치관이 바뀐 거지

항상 느낀 거지만 체계적인 건 나랑 안 맞기도 하고

저런 거로 사람을 규격화해서 평가하는 기조(ex.명문대 아니면 패배자) 자체가 마음에 들지 않음

난 그래서 자율적으로 공부를 해야 함

고작 좋은 학벌 가져서 좋은 직장에서 일해서 어중간하게 월 1000 받는 월급쟁이로 살 바에

재능을 살려서 세계적인 공부를 하거나 투자를 하는 게 나음

솔직히 말하면 고작 좋은 학벌, 좋은 직장, 좋은 이성이 인생의 목표이자 업적인 애들이 다 한심하게 보이고

다 세뇌를 당한 거 같음

돈의 액수도 액수지만

나처럼 극도의 내향성은 뭐든 비대면으로 하는 게 체질에 맞음

다만 대학교 졸업장이나 학벌은 너무 수지타산이 안 맞는 관계로 부정해도

기타 자격증 관련해서는 흥미가 있음

게으른 거만 아니면 진작에 열정적으로 했을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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