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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는 남녀 얼굴보고 급따지긴했는데모바일에서 작성

ㅇㅇ(223.62) 2022.03.17 12:40:13
조회 88 추천 1 댓글 2

중학생때 서울 종로쪽인가 대형서점갔는데
푸드코너에서 나랑 비슷한 또래애들이 같은나이대로 보이는 커플 대놓고 까는거 보고 놀랏엇지
코앞에서 말해서 다 들렸을텐데 둘다 암말 안하더라 여자애가 넘 불쌍햇음..
근데 성인되고나선 급같은 그런거 없고 의미도 없다는거 깨달앗지
중딩때 저런장면보고 충격먹은게 영향을 많이 끼친듯
여자애도 수수하게 이쁘게 생겻엇는데 그렇게 심하게 까대는장면을 본게 충격이였나봐 아직도 기억남
어릴땐 나도 철없어서 친구들 뒷담도 서로 했었지만 이제 성인되고나서도 그러는 사람들 보면 꺼려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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