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재대운에는

1. 말을 좀 막함(쓰레기처럼은 아니고, 갤에 글 쓸 때 이놈저놈 하기도 했음)

2. 나는 나야. 하며 옆에서 뭐 해봐라 저거 해봐라 하는 조언이 잘 안 들림. 

3. 고강도 저가치의 일을 함. 근데 일이 재밌고 일 머리가 있어서 한자리 꿰찰 수 있었음. 

4. 성형? 시술? 피부과? 걍 그런 게 눈에 안보였음.

5. 내 입맛에 맞고 재밌는 과목만 골라서 공부 열심히 함.

관성대운에는

1. 글조심 말조심함

2. 내 이마가 이렇게 꺼졌었나? 드라이클리닝은 했나? 옷에 먼지는 없나? 신경쓸게 많이 보임.

3. 식재대운보다 2시간씩 덜 일하고도 똑같은 월급을 받음. 무엇보다 이 직장이 괜찮은 직장인가? 항상 촉을 세우고 이직준비를 함

4. 나를 외부적인 시선으로 바라보니까 스트레스 받을 일도 많다.

5. 재미없는 과목도 내 사회적 안정과 타이틀을 위해 직장병행해가며 공부함.

지금은 정관대운 정관세운인데 관살 쭉 들어오는거 보면 편관대운이나 편관세운에는 이런 생각이 더 심화될 것으로 보임. 

비겁다자들은 알지 않냐 자기가 식재운이랑 관성운에 얼마나 마인드가 휙휙 달라지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