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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얘들아(222.121) 2022.03.18 13:16:21
조회 21 추천 0 댓글 0

그냥 대충해서는 살아남을수가 없다는걸 느낀다
여기에서도 저기에서도
어떤길을 어떤선택을 어떤노력을 해야

더 행복한 길로 갈수있을까

요즘은 그런생각을 많이한다.
어짜피 난 타고나지않아고 대단한 소명이나 엄청 큰사람이 되거나
할거같지않다. 그러면 결국에 더 중요한건 무엇일까
고민해보았다

내 행복이나 안위. 그냥 내가 만족하며 삶을 사는게 가장 중요한 근본아닐까?
그렇다보니 내가 지금 하고있는일에대해서도 무리하면서 하기가싫다
그리고 지금까지 살아왔는데 그 과정에서 선택의 초점은 행복보다는 성장이었는데
지금 나는 가진게 .. 잘모르겠다
내적갈등이 일어난다.

그냥 행복하게 살고싶다 적당히 하면서 소소하게 재미있게 살고싶다
책임감이 없는 마음일까? 흔들린다 잘 살고 잘 선택하고 있는지
더 해야되는건 아닌지. 요즘에는 하기도싫다.
내가 능력도 크게 없는거같다. 그냥 집에서 유튜브보고 혼자하는정도의 능력?

삶에 정답은 없다고하는데. 예전보다는 큰 기대가 없다.
왜 그동안 내 손에 들어왔던게 이리도 없을까?
내 성격.. 노력방향.. 나의 타고남.

원래 인생이 내맘대로 내가원하는 성과대로 나오기 힘든것이라면
그냥 적당히하면서 약간은 고삐를 풀고사는게 낫지않을까?
그러면 아주 약간 나태해지는거같은 느낌이다.. 이게 맞는건가싶고
솔직히 잘 모르겠다 뭐가 맞는건지. 내선택이겠지만
뭐가 나한테 맞는선택일지

아주 깊숙히 생각하면 아쉽다.
그냥 요즘은 적당히 하면서 약간은 되는대로 하고싶은 마음이 크다
매일 기도한다 마음속으로 하늘에게 도와달라고..
그런데 항상 그랬다. 도움을 주지 않거나 기회가 있어도 내가 잡지못했다

돌이켜보면 내인생.
지금 나이 35
나는 대학졸업한이후로는 운이 참없었다고 느껴진다

어떻게 해야할까.
가르쳐주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
제발 알려줘.. 어떤 마음을 가지고 어떻게 해야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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