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신운 지인 공부 그닥 못했는데 수시로 건동홍 입학
20대에 바로 운좋게 대기업, 과에서 취업1등함 성공
고연봉에 고급 오피스텔 살면서 차뽑고 좋은거 다 사고 좋은거 먹고 사는데


그러다보니 걔 주변도 비슷한 수준의 사람들이라 힘든 사람을 못보고 항상 주변과 자신을 비교함.
친구가 청약돼서 10억 집 소유한거보고 벼락거지 됐다고 좋은 회사다니는 의미가 없다고 죽고 싶다고 자기 거지라고 비하함

동기중에 연봉 다 저축하고 부모님한테 용돈받는 동기 부러워하면서 자긴 흙수저라고 슬퍼함

20대인데 이번에 suv 신형 뽑았는데 친구는 제네시스 타고다닌다고 부러워함

맨날 더 좋은거 사는 친구, 더 좋은 차 타는 친구랑 자길 비교하면서 힘들다고 사주보러갔는데 다들 초년용신이라고 전성기라고 하니까 더 빡쳐함 지금이 전성기라는 말에 말도 안된다고

아버지는 바람피고, 동생은 취직도 못하고, 엄마는 아프고
자기는 이정도 밖에 못사는데 인생 전성기 좋은 운이라는 말에
기겁을 했음.
초년용신은 힘든걸 못 겪어봐서 맺집이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