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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운기 마지막해에 10년지기 (을미 재다)친구가 뒷통수 침모바일에서 작성

ㅇㅇ(211.246) 2022.03.18 22:53:39
조회 522 추천 6 댓글 5

평소에도 야금야금 뜯어가던 앤데, 난 내 바운더리 사람은 웬만하면 계산 안하고 퍼주는 스타일임.
근데 얘한테 뭐 사주고 더 내는건 기분 안나쁜게, 그만큼 내가 스트레스 받은거 위로 잘 해주는거라 주고받는거라 생각해서 기분 안나빠했거든? 그래서 넷플릭스 가족끼리 보는 계정 중에 한 사람 여분 남아서 그거 걔한테 걍 줬음. 근데 본인이 1/4가격만큼 낸대서 그래라고 했더니 첫 한달 내고 그것도 안냄. 뭐 그것도 걍 그러려니함 내가 여유가 되니까
근데 문제는 내가 힘든거 다 끝나자마자 얘가 우리집에 얹혀살고 싶다고, 취준할때 내 옆에서 공부하고 싶대서 그래라 하구 있었는데
했던 만행들이
문열고 에어컨 틀어서 전기세 3배 이상 나오게하고
집에 있는 침대, 세탁기 등등 고장나게 하고
근데 우리집에 있을때 걔가 한건 청소인데 난 먹을거 다 만들어서줬음
본인이 우리집 살 때 공과금 내는게 없으니 식재료를 산다는데 잠깐 사더니 사는것도 없음
근데 난 보살인 편이라 이것도 그냥 취준하는 애니까 내가 여유가 있어서 걍 냅둠
근데 마지막이 압권임 본인 취업 시험 치는데 따라와달라하고, 내가 미술관 가서 보려고 하는거 있는데 티켓 내 카드로 긁는게 싸서 긁었더니 그에 따른 기브엔테이크도 없어, 자기가 밥 산다 해놓고 (취업 시험 당일, 끝나고 같이 미술관 갔었는데) 자기 턱이 아파서 밥 못먹을거 같애 하더니 따로 걍 내려가자 했거든?
근데 그러더니 아 나 기차역 도착해서 집 갈때 밥먹을래~ 이지랄ㅋㅋㅋㅋㅋ
그리고 걔가 우리집에 아예 얹혀살 생각이었는지 짐을 좀 한바가지 놔두고 갔는데 붙여달라고 연락이 온거임
그래서 붙여줬는데 택배사 자체에 문제가 생김. 그래서 한달 넘게 그 택배가 갇혀있었던거. 그러다가 반송되서 내가 살던 집으로 왔나봐
나보고 내가 붙였으니까 나보고 해결해달라네? 근데 난 걔 떼어놓으면서 이사가느라 그 짐에 대해 알 바가 없음.
그래서 해결하는데 그 과정에 주인집 아저씨가 붙여주고 난 그거 때매 주인집 아저씨께 죄송하다 하고 택배도 착불이 안된다고 해서 그걸로 돈 이중 삼중 날림 짐 문제랑 등등 해서 한 만 팔천원인가 쓴듯
이 일 있고 정 털려서 차단 박았는데 걔가 짐 왔나봐
나한테 그렇게 빈대붙고 짱나게 살았으면서 내 계좌에 만원 넣었더라 개같은년 차라리 돈을 보내질 말던가 썅년이 이때까지 우리집에 있으면서 집에 있는 먹을거도 싹싹 쳐먹은게 아직도 어이없음 그러니까 돼지같이 살이나 쳐 찌고 남자친구라는 놈들도 다 떠나고 바람피고 그러지

여튼 얘 끊어내고 교운기 마지막까지 평안하게 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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