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윤석열 저주한다는 년들아 이거나 봐앱에서 작성

ㅇㅇ(219.255) 2022.03.19 11:13:05
조회 96 추천 4 댓글 0

불경에 있는 말씀입니다. 여러 불경에서 이런 뜻을 말했습니다.
어느 외도가 부처님을 비방하고 저주하고 했는데, 여러 가지 비유로 설명해주었고, 자신에게서 나간 것은 자신에게로 돌아온다고 알려드렸습니다. 그 외도는 알아듣고 참회했고, 죄업이 소멸되었습니다.

부처님 말씀은 연기법에서 나온 것입니다. 연기법을 알면 부처님처럼 말을 할 수 있습니다.
참회를 해도 죄업이 소멸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경감되기는 하지만 업보가 소멸되지 않습니다.
불경에 늘 나오는 말이 있는데 구업을 조심하라고 합니다. 말대로 과보를 받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이 거짓말을 해놓고, 거짓말을 감추기 위해서 자신의 말이 거짓이라면 어떠어떠한 지옥에 떨어질 것이다. 이렇게 심한 맹세를 하므로 사람들이 그의 말을 사실로 여긴 것입니다. 그러나 거짓말을 한 그 사람은 죽은 후에 말대로 그러한 지옥에 떨어졌습니다.

경에서, 도둑질을 해놓고, 도둑질을 감추기 위해서 맹세하는 거짓말을 하는데, 맹세코 도둑질을 하지 않았다고 강조하면서, 도둑질을 했다면 사람으로서 어떠어떠한 나쁜 과보를 받을 것이다. 이 사람은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자 죽기 전에 사람으로서 그 말과 같은 나쁜 과보를 받았습니다.

수행자를 비방하거나 저주하면 과보가 더 엄중해집니다. 수행자는 호법선신이 보호하고 있으므로 저주가 통하지 않습니다. 저주하는 자는 금생부터 불행해지고 늘 불행한 일이 생기고 갈수록 나빠지며 죽은 후에는 그 저주하는 말과 똑 같은 과보를 받게 됩니다. 참으로 무서운 것입니다.
이것이 연기법입니다. 연기법에는 주재자가 없습니다. 신이 징벌하는 것이 아니며, 자신에게서 나온 것은 자신에게 돌아오는 것입니다.

저주하는 병통에 어떻게 떨어지게 된 것인가? 자아에 대한 집착에서 옵니다.
자기 자신이 정말로 아무것도 아니고, 정말로 자존심이 상하고, 과거의 상처가 심하고, 어떻게 해도 치유가 되지 않고, 더욱더 괴롭기만 합니다.
이럴 때, 아무에게나 저주를 퍼붓습니다.
부처님이 제법무아(諸法無我)라고 간곡히 알려드렸지만, 중생은 무슨 뜻인지를 알아듣지 못합니다.
자기 몸과 마음에는 자아가 없습니다.
지난 일에는 자아가 없습니다. 연기법이 흐르고 있을 뿐입니다.
흘러가는 대로 놔두면 됩니다.

자존심이 상한 자기 자신, 상처가 심한 자기 자신, 아무 것도 아닌 자괴감에 빠진 자기 자신, 이 자기 자신은 오직 이름만 있을 뿐이고, 진정한 자기 자신은 없습니다.
또 이런 상태는 분별심으로 일어난 것이고, 정말로 사실인지가 명확하지 않습니다.
사실일지라도 잠깐이며, 시간이 지나면 마치 없었던 것처럼 변하므로 제행무상(諸行無常)입니다.

저주할 정도의 병통에 떨어지면, 귀(鬼)에게 빙의된 상태이고, 자기 본마음을 잃어버리고, 귀신의 마음과 상응해서, 막무가내로 남 탓을 하며, 타인을 원망합니다. 마치 어린아이가 떼쓰는 것과 같습니다.
마음에서 원한을 품고 있으므로 그것에 상응하는 악귀들이 접근하고, 그 몸을 접수해버립니다. 이런 악귀에게 몸과 마음이 잡아먹히게 되면, 원한을 품은 사람과 그 악귀가 동타지옥(同墮地獄)합니다. 죽은 후에 함께 지옥에 떨어집니다. 능엄경에 나오는 말씀입니다. 정말로 조심하세요.

수행자를 비방하면 더 나쁜 과보를 받는 대신에, 먼 후세에는 더 좋은 인연이 있게 됩니다. 하지만 어느 보살이 말하기를 먼저 나쁜 과보를 받고, 좋은 과보는 먼 훗날이므로 개탄한 것입니다.
부처님을 비방하면 먼저 지옥에 떨어지고, 먼 훗날에 부처님이 출세하면 출가하여 아라한과를 얻게 됩니다. 이렇게 되므로 평등하기는 하지만, 고통은 당장에 있고, 즐거움은 먼 훗날입니다.

참회진언: “옴 살바 못쟈 모지사다야 사바하”
우리는 늘 구업을 짓고 있으므로 매일 참회합니다.

저주하거나 나쁜 짓을 하는 사람은 복이 있는 기간에는 재난이 없다가, 복이 끝나면 바로 재난을 당합니다. 복을 늘 지어서 재난이 오는 것을 훗날로 미룰 수도 있습니다.

우리 사회에서 잘 나가는 사업가들이 범죄를 저지르고 감옥에 가지 않는 것은 평소에 주변에 베풀어놓았기 때문입니다. 범죄수익을 주변 사람과 나누어 가지므로 감옥에 가는 것이 늦추어집니다. 하지만 언젠가는 복이 소멸되므로 감옥에 가는 것입니다.
이것이 연기법입니다.
유전무죄, 무전유죄입니다.
돈이 많으면 무죄인데, 범죄수익을 변호사, 판사, 검사, 언론 기자 등과 미리서 나누어주었기 때문입니다. 일종의 보시에 해당하므로 복력이 생겨서 잠시 감옥에 가지 않습니다.

부처님이 제정하신 계율은 연기법에서 나옵니다.
계율을 제정하지 않아도 되는데, 삼악도에 떨어지는 제자들이 나오게 되므로 어쩔 수 없이 계율을 제정한 것입니다.
십선이 행해지는 불국토에는 계율이 없습니다.

악순환의 구렁텅이에서 벗어나려면:
“인생에서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무생법인(無生法忍)입니다.
이 문장은 선(禪)밀어(密語)이므로 문자로 해석해서 분별심을 내면 맞지 않습니다.
“Nothing happened.”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가 아니라 처음부터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참구해보세요.




니네가 죽던 말던 상관 없는데 대통령 될 대운의 사람한테 살 날려서 업보 쌓으면 일반인한테 날리는 거 보다 몇배로 돌아올걸?
조만간에 니네 사고수 날 듯. ㅉㅉ

- dc official App

추천 비추천

4

고정닉 0

6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여론 선동에 잘 휘둘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2/16 - -
AD 보험상담은 디시공식설계사에게 받으세요! 운영자 24/08/28 - -
1458213 띄어쓰지않을테니그대의리듬대로띄어쓰도록 ㅇㅇ(124.51) 22.03.19 8 0
1458212 존중을 받는 여자가 되려면 독립심과 독단적임을 키워야 함 [1] 모헤(220.92) 22.03.19 78 3
1458211 누가뭐래도 냅두는게 자존감임 [1] ㅇㅇ(106.101) 22.03.19 109 17
1458210 이근은 그나마 sns하면서 관심받을려고 간건데 [1] 천중수(114.206) 22.03.19 37 0
1458206 벚꽃 언제핌ㅇ [5] 유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3.19 36 0
1458204 나 식상생재인지 상관생재인지 봐줘 ㅇㅇ(223.39) 22.03.19 112 0
1458203 인다녀가 채고시다 ㅇㅇ(110.14) 22.03.19 40 0
1458202 나 오미크론 걸릴까 무섭네 ㅇㅇ(118.235) 22.03.19 10 0
1458199 뿍구 보지 존나 개쌔게 빨고싶다 저 세상 보내버려 ㅇㅇ(223.38) 22.03.19 29 2
1458198 나는그저텍스트만공급하고리듬은그대가조절하는건어때 ㅇㅇ(124.51) 22.03.19 6 0
1458197 뿍구 병신년 개씹쓰레기년 [1] ㅇㅇ(223.33) 22.03.19 33 1
1458196 엄마 아프다 해서 지방까지 내려갔는데 싸움 [6] (223.39) 22.03.19 39 2
1458194 키 180에 통통해서 아저씨같은 늑김으로다가 ㅇㅇ(27.119) 22.03.19 22 0
1458192 남에게관심이없다는건말이안된다 234(185.54) 22.03.19 23 1
1458191 외향적이라는 사실 하나가지고 무조건 대인관계가 좋다고 할 수 있냐 ㅇㅇ(182.220) 22.03.19 27 1
1458190 강남 오니까 키크고 몸좋은 존잘존예가 나 개무시하네 ㅇㅇ(223.38) 22.03.19 41 0
1458189 저렴한마스크쓰니까 비염걸려서 천중수(114.206) 22.03.19 22 1
1458184 부담없는게 좋아 그냥 나는 [4] 유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3.19 38 2
1458183 남에게 관심 꺼지는 운은 뭐야 ㅇㅇ(211.194) 22.03.19 16 0
1458181 꿈에서 귀신 본적 있거든 999(58.123) 22.03.19 18 1
1458179 그대가원하는리듬에맞춰읽으면참좋겠다 ㅇㅇ(124.51) 22.03.19 11 0
1458175 나는 우리부모님빼고는 날 소개팅도 안봤을듯 초코브라운(118.235) 22.03.19 11 0
1458174 여자도 좋아햇는데 못사귄사람 못잊음?? [6] ㅇㅇ(61.80) 22.03.19 60 2
1458171 오미크론 걸릴거같아서 무섭다 내일 약속있는데 ㅇㅇ(118.235) 22.03.19 22 0
1458170 신금이랑 진토랑 만나면 자수를 허상으로 불러온다고 봐야됨???? [4] ㅇㅇ(211.36) 22.03.19 117 0
1458169 나두눈치 없지 다알기는아는데 초코브라운(118.235) 22.03.19 11 0
1458168 나 새로운 회사에 취직하고싶어 ㅇㅇ(223.39) 22.03.19 14 0
1458166 무토랑 경금이랑 싸우면 누가이기냐고 [10] 킹리시부엉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3.19 220 0
1458165 30대 중반되니까 날 좋아해주는 남자 나이 범위가 ㅇㅇ(118.235) 22.03.19 43 0
1458163 연락텀 젤 빠른 다자남은 누굴까 ㅇㅇ(106.102) 22.03.19 24 0
1458162 나도 살기바쁜데 외로워서 자꾸 남 신경쓰는거 [5] ㅇㅇ(211.109) 22.03.19 50 3
1458161 나밍 너모 진보주의라 좌파의 진보가돼서 ㅇㅇ(176.160) 22.03.19 11 0
1458159 나도사회성 없지ㅋㅋ 초코브라운(118.235) 22.03.19 23 0
1458155 안좋은기를씻어내기위해선 234(185.54) 22.03.19 30 1
1458153 행님아~ 라는 말 경상도 아줌마들이 많이쓰는데 털진드기(124.55) 22.03.19 14 0
1458151 사회성없어서 남자를못만난게아니라난 초코브라운(118.235) 22.03.19 25 0
1458149 우리집에 먹을게 없음 999(58.123) 22.03.19 16 0
1458144 난 남자한테 운동한단 소리 안하는데 999(58.123) 22.03.19 40 0
1458143 나 게으른게 체력이 약해서 그런 것 같음 [1] ㅇㅇ(61.99) 22.03.19 30 1
1458141 여보 털진드기(124.55) 22.03.19 27 1
1458139 내가사회성없는데 당당하게 눈치안보고 살아?? 초코브라운(118.235) 22.03.19 23 0
1458137 이1리오너라,,, ㅎㅎㅎㅎㅎㅎ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3.19 13 0
1458136 열난다 [2] 모헤(220.92) 22.03.19 30 0
1458132 7년 터울 딸처럼 키운 내 동생,.jpg [1] 을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3.19 66 1
1458130 남편이 헬스하는데 나한테오늘하는말 [1] ㅇㅋ(49.172) 22.03.19 79 0
1458128 우리 고양이 보고싶다 [9] 유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3.19 50 0
1458124 나두사회성없는데;; [1] 초코브라운(118.235) 22.03.19 24 0
1458123 재다가 제일 연락잘하긔 ㅇㅇ(176.160) 22.03.19 47 0
1458122 나교대맞을까? ㅇㅇ(121.129) 22.03.19 20 0
1458117 요즘 여자들 여자한테 형님이라는 소리 많이 쓰드라 [1] ㅇㅇ(125.143) 22.03.19 27 0
뉴스 ‘프로젝트 7’ 사쿠라다 켄신, 강력 우승후보 부상에 日 열기 후끈 디시트렌드 10: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