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중국 내 자체로는 이제 더이상 커지기 힘들 수도
있다는 사실을 잘 알아.
인구도 많고 민족의 다양성도 크거든.
그래서 하나의 중국을 지향하면서 하나씩 이웃나라들을
잠식해 나가며 야금 야금 먹어가는게 최고의 투자거든
사실 먹기만 하면 그 다음부터는 원금 회수부터
친중노선으로 트는 것까지 이득이 훨씬 많게 돼.
그리고 지금은 미국하고 패권을 경쟁하고 있는 와중이라
오히려 내 편이 있는 것만큼 든든한 점이 없지.

내가 예상하건데 중국의 경로는 이럴거야.
중국은 우선 마카오를 먹었어. 마카오는 쉽게 먹었지만
홍콩은 조금 어려웠어. 그래도 일국양제를 거들었지만
요새는 또 다르지. 다 잡아 쳐 넣으면서까지 먹었어.
중국은 우선적으로 대만을 먹을라고 그래.
같은 민족이기도 하고 언어적으로도 크게 차이가 없어서
그렇지. 그리고 대만의 경제적 먹거리는 매력적인
부분이 많거든. 1,2차 공정이 대부분인 중국에 비해서
첨단 과학 정보 분야에서 날아다니는 대만을 보면서
어떤 생각이 드겠니.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겠지

그리고 나서 한국이 그 다음 타겟이 될 거야.
베트남 필리핀은 중국하고 문화적으로나 동남권이라
어느정도 차이가 있는데 반면 한국은 그 정도는
아니거든 민족으로나 비슷하고 인종도 비슷하고
언어권도 같은 한자 문화권이고, 이걸 주장하면서
한국을 먹을거야.
한국이 크긴 큰 나라지만 인구대비 대만하고 비슷
비슷하거든.
한국을 먹고 그 다음 타겟은 일본이야.
일본을 먹고 난 다음부터는 이제 사실상 끝이지.
이유는 미국과의 패권에서 질 수가 없어.
중국은 예전부터 태평양 먹기를 학수고대 해 왔을 만큼
태평양은 무역과 군사와 세계 질서의 요충지라고 불려.
그 태평양과 대서양의 중간에 낀 미국이 세계 최고의
패권국이 된 점도 비슷한 이유에서지.

중국은 서방을 무서워하지는 않지만 미국을 무서워하고
러사아는 미국을 무서워하진 않지난 서방을 두려워해.

내 생각엔 이렇다고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