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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을 지키기위해 목숨을 건 미국의 경찰,.jpg앱에서 작성

을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3.19 21:42:05
조회 74 추천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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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관 Toni Schuck
 
 
지난주에 플로리다에서 있었던 일임.
 
Armed forces skyway 10K race 라는 마라톤같은 행사가 열렸는데
이게 7000여명 정도가 참여해서 도로 막아두고 달리는 대규모 행사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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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근데 어떤 사람이 음주운전하고서는 행사가 있는 곳으로 존나 빠르게 돌진함.
 
경찰차 여러대가 이미 막으려고 출동했으나 전부 실패했었고
달리고 있는 선수들과 음주운전 차량 사이에 마지막으로 남은 경찰차가 위 사진의 경찰인 Toni Schuck 차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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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i shcuck 일말의 망설임도 없이 본인 차로 음주운전 차량과 정면추돌을 유도해서 저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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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차와 음주운전  개박살이 났지만
다행히 Toni Schuck 경찰관은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아 생명에 지장은 없다고
(안타깝게도 음주운전한 사람도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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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에서 경찰관 Toni Schuck
 
"Every day since this happened, I've thought about it. You know, you go through the what-ifs ... but I was the last officer -- I knew that -- I knew it was me. So if it wasn't me to get her to stop, then who? I don't know.
(나는 사고가 일어난 뒤론 매일같이 생각을 해봤어요. 제가 만약에 다른 선택을 했다면 어땠을까라는 식으로 날을 떠올렸죠. 하지만 제가 마지막 경찰이었어요. 제가 마지막이란걸 알았어요. 만약 제가 그녀를 막지 못했다면 누가 그녀를 막았을까요? 모르겠어요)" 
 
라며 매우 빠르게 질주중이던 도주차량을 정면으로 들이 박을 수밖에 없었던 자신의 결정을 설명함.
 
 
경찰 바리케이드 뚫고 달리던 사람 차를 앞에서 박는 거니 죽을수도 있었는데...
그냥 적당히 막으려다가 놓쳐도 본인에겐 문제가 없었을텐데...
 
본인 뒤에 이상 경찰이 없으니 시민들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막은 결정이 진짜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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