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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닌쟝의 앱이는 참 이상했음

백수신용불량라임아보카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3.21 18:16:35
조회 136 추천 0 댓글 0

ㅎㅅㅎ


본인이 중ㅂ대학교에 다니게 됐을때


집은 엄마가 같이 구함


그 후 집을 잘못구해서....(원래 거기 캠이 아니었다나...본인의 과는...;;;; 아싸라 오티 이런거 참석을 안함;;;; ㅠㅠ)


다시 구할때도 엄마랑....


ㅎㅅㅎ;;;;



운전면허 시험도 보닌쟝 알아서 학원 다니고 도와준 사람 있었는데 그건 보닌쟝을 좋아하는 사람이 1번쯤 해줌

그 후 미안해서 연락 끊음 보닌쟝은 그 사람을 전혀 안좋아해서. 그 후 양아치 같은 사람도 있었는데 보닌쟝은 또한 양아치나 뭐 어쨌든 동양인을 안좋아하고 온니

100% 백인만 좋아했음. 라티노도 안좋아함. 아마 북유럽 서유럽 게르만이 취향이었음. 특히 극혐인종은 유대인. 이탈리안(유대인은 안네 프랑크 실제사진 보면 이유나옴, 이탈리안은 너무 백인같이 생겼다기엔 넘 진하게 생겨서 내 취향 아닌데 느끼하기까지)


그 이후 본인쟝은 본인을 좋아하는 동양남은 비싼 밥 얻어먹고 ㅂㅇ 하게 됨.(당시 본인쟝은 왕따오브왕따 아싸오브아싸라 맛집충인데 맛집 같이 갈 사람이 없었음.ㅠㅠ)

뭔가 조폭이나 양아치가 꼬인적도 있었는데

진짜 실은 무서워서 내 취향도 아니고; 젠젠; 밥도 안얻어먹고 ㅂㅇ함.(당시 이상한 양남 스토커가 생긴 후 그런 짓을 아예 안하게 됨.ㄱ-;;; 스토커 더 생길까봐.)




평소 제사나 명절에 친척 오면 친척 사촌들한텐 돈 엄청 많이주고 잘 챙겨줌

자식인 나는.... 어릴때부터 언니랑 싸웠다고 회초리로 쳐맞음


음....

맨날 아빠랑 엄마랑 싸웠는데 맨날 나 때문이라 했음....


ㅎㅅㅎ......


그래서 아빠에게 무관심 또는 혐오를 받는 불쌍한 아이였음.



그래서 실제로도 아빠가 맨날 남을 시켜먹는 버릇이 있었는데


언니는 유도리 있어서 그리고 아빠를 "포기"해서 그냥 시키는대로 해줬음 ㅡㅡ; 그래서 앱이가 난 특히 안좋아한 것 같기도 이젠 뭐

앱이가 그냥 이상한 제비가 되버려서...ㅡㅡ 존재자체가 별로 의식도 안됨.



암튼 당시 본인쟝은 그 극혐집안의 그런 게 넘 싫었음. 지금도 가부장적인 사람이 싫음.


친할머니도 그런 앱의 어미 아니랄까봐 극혐돋는 부분이 있었음. 본인쟝과 본인쟝의 사촌은 같은 나이였는데


늘 사촌에게만 돈을 더 줬음 사촌이 1째라는 이유로


그래서 그 친할머니도 극혐했음 본인쟝은..... 솔직히 그 집안 사람들을 다 싫어한듯함. 본인쟝은 조용한 분위기에서 소모임을 가지며


티타임 같은 조용한 분위기를 좋아했는데


친척들만 오면 난리라 개짜증났음. 아싸성질이라 너무너무 싫었음. 본인은 강아지나 키우며 컸으면 어린시절이 좀 나았을거임...ㅠ 허나 어릴땐 개를 겁나 무서워함.ㅠㅠ



암튼


그래서 애비와는 더더욱 안친해짐.


뭔가 당시 본인쟝은 그런 가부장적인 태도나 모두가 평등하지 않다 라는 관념을 가진 가족들을 좋아하지 않았음.


언니한테 맞거나 혼나도 나는 동생이니 다 언니가 맞다 해야 한다 했음. 이런걸 본인은 이해할 수가 없었음.


본인의 언니는 평화를 사랑하는 인싸였음.


그래서 언니는 그런 본인쟝을 이해하지 못함.


그래서 형제랑도 뭐....;;;;


근데 앱이는 본인쟝의 언니를 유난히 나보단 훨씬 예뻐하고 나보단 서로 사이가 꽤나 좋았었음.(애비가 제정신일때까진) 운전연수도 매우 쪼끔 도와주고 이사가면 도와주고....

(아마 앱은 본인쟝보다 언니가 훨씬 예쁘고 성격도 인싸였음. 글구 어릴때도 사촌들이 훨씬 이뻤으니 더 좋아라 한게 아녔을까 함.... 본인이 성형후 집에 오면 예뻐졌네~ 한 반응이었음...

암튼 그래서 본인쟝은....그런 앱이가 참 싫었고 싫어짐. ㄱ-)


그래서 본인쟝의 언니는 나랑 다른 이상형 지향점을 가지지 않았을까 생각함.


ㅋㅅㅋ;



그래서 쨌든 나중엔 애비가 날 너무 싫어해서 방이 지하에 있고 무척 어두운 거실이 있었는데


이상하게 본인쟝은 너무 무서웠음 지하방이라... 애비가 지은 집...ㄱ-


난 맨날 구리고 무섭다고 함


그러다 불면증이 걸림...


중딩인가 고딩때 오타모반이 나서 햇빛을 피해야 했고.... 레이저 치료하느라...


더욱 더 불면증이 심해짐



지금 생각해보면 아마 비타민D만 들고 피부를 검게 안하는 화이트테닝기를 사서 비타민 D를 그런 방법으로 보충했다면


아마 불면증이 안걸리지 않았을까 생각함. 조그만 강아지를 키워서 같이 자고 선크림 바르고 바쁜 활동도 하고....그랬음 불면증으로


특별취급받지도 않았을거임... 본인의 고딩선생은 늘 날 특별취급했음. 왜 허연 화장을 하고 왔냐 했는데 허연선크림이었음. 너무 선생이 극혐에 난 눈에 띄는거 진짜 싫어했는데 늘 날 반에서 눈에 띄게 하고. 날 특별취급해서 난 못참고 결국 자퇴를 해버림. 암튼 학교에서 잠만 잔다고 내가 집이 무섭대도 특별취급해대고 부모님한테 정신과치료를 권유하고 내 인생은 그 후 약물의 나락에 빠짐..."중독"에.


아무튼 강아지 키우기 전까지는 불을 다 끄고 자지도 못했음.


스탠드에 늘 조그만 불을 키고 잠을 잤음....




=ㅅ=.... 그러다 고딩때는 조현병인지 아빠랑 엄마는 언제나 존나 다퉜는데 아빠가 늘 내 욕을 하고 싸울때 내 이름을 불른 듯한 소리가 들렸음.


그 증상은 다른방의 소리가 매우 잘 들리는 아파트로 이사 오고...ㄱ- 조현병이 아니라 앱이가 엄마랑 싸울때 실제로 내 욕을 했다는걸로 결론지어졌음...ㄱ-; 조현병이 아니라 실제였던것.



....


=ㅅ=;



그리고 본인쟝은 그런 내게 무관심하고 날 유난히 싫어하는 애비 밑에서 자라서...



나에게 그닥 너무 관심을 주지 않는 남자를 좋아하게 된게 아닐까 생각함.


그 후 그런 논리를 어디선가 보게 되고 나는 왜 이런걸까 알게됨.

그 논리는 어린시절에 무관심하고 본인에게 부정적 영향을 끼친 애비를 두면 자기에게 실제로 조금 무관심한 남자를 좋아하게 된다는 글을 보았음... 실제인 듯함...


나능....


그 이후...


여러 일들 이후...


양남아님 시름병에 걸렸고....




.....

너무 들러붙으면 진짜 싫어짐; 아무리 좋았어도


그 논리를 들은 후 왜 예쁜 여자들이 오히려 한남이나 동양인도 좋아하고 시집 빨리 가고 자기 좋단 티 너무 내는 사람을 좋다 하는지 이해가 되었음.

예쁜 여자 아이들은 모두 아빠한테 관심을 많이 받고 예쁨도 많이 받으니까....ㅎㅅㅎ.... 그랬던 것임 두둥!


그리고 애비처럼 못생긴 남자를 싫어하게 됨.

.....


그래서 본인쟝은...잘생긴 양남과 잘생긴 캐릭터를 빨다가...


노처녀가 되어버렸음...



여기까지 본인쟝의 별로 안 슬픈 이야기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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