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는 누가봐도 무관인데
뭔진 몰라도 남자 문제에 신경이 쏠려있는 인물임
보통 지가 관심없는 주제면
머릿속에서
저렇게 신경을 안쓰거든..

뭔진 몰라도
지가 저 문제에 뭔가 불만족스러운 구석이 있는데
뭔가 난 쿨해! 뭐 이런류 자기 암시 중인 어떤 앤거 같은데

무관 예시는 지가 비춰지고 싶은 모습같고
아예 반대 사주라서 끌고 온 관다는
그야말로 지가 비교 대상으로 자길 부각시키길 위해
끌고온 비교 대상일 뿐임
누굴 보고 그랬다기 보단
그냥 난 무관인데 이런 캐릭이야 되니까
정반대 사주인 관다는 이런 캐릭이 되어야 되고
상호비교를 통해서 날 돋보이게 해야지
뭐 이런 심리겠지

사실 복잡하게 볼 것도 없고
전형적인 나르시시스트들 심리임
비교 희생양 가져와서(특히 자기가 뭔가 결핍된 욕망을 자극하는)자기 올려서 빈곤한 자존감 채우고 싶어하는..
내 생각엔 그 빈곤한 자존감이
"난 남자에 쿨해"의 역방향인 집착하고 있는 자신의 모습이 아닐까 싶지만..

다시 말하지만
아예 아오안인 사람들은
누가 저 주제로 어떻게 사느니 어쩌니
이런거 관심도 없음
지 중요한 문제에 다 관심 에너지 쏟고 사는거지


사실 얘네가 좃나 의미없는게
백날 사주 환상에 쌓여 살아봤자
실제론 그 표본이랑 동떨어진 사람들 많은데
대체 왜케 사주 글자로 가상의 적들을 상정해놓고
쉐도우 복싱들을 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