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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19세' 진보당 신은진, 경기도의원 비례 출마

만남의광장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3.22 19:3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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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 신은진 진보당 후보가 21일 오전 경기도청 앞에서 최연소 경기도 광역 비례대표 출마선언을 했다. 사진 오른쪽 신은진 진보당 후보, 왼쪽 송영주 진보당 경기도지사 후보. 2022.3.21 /신현정 기자 god@kyeongin.com


신은진 진보당 경기도의원 비례대표 후보.

"청소년·청년들이 움직이면 어떠한 변화를 일으킬지 우리가 보여줘야 할 때입니다."

지난해 공직선거법 개정에 따라 피선거권 나이가 만 18세로 낮아진 가운데, 진보당에서 '만 19세' 최연소 경기도의원 비례대표 후보가 출마선언을 했다.

신은진(사진) 진보당 도의원 비례대표 후보는 21일 오전 경기도청 앞에서 "청소년·청년이 미래라고 말하면서도 우리를 배제하고 무시하는 정치와 사회를 바꿔야 한다. 우리의 힘이 필요하다"면서 "스스로 연대하고 생각하고 행동할 것이다. 어떤 변화를 일으키고 만들어내는지 주목해달라"고 강조하며 출사표를 던졌다.

신 후보는 2003년생으로 올해로 만 19세다. 수원 삼일상업고등학교 세무행정과를 졸업하고 현재 전국특성화고노동조합 경기지부 조직부장 겸 경기남부지회장을 맡고 있다.

2003년생… 수원 삼일상고 졸업
"청소년·청년 연대 주목해달라"


그는 "특성화고 학생들은 자격증 따느라, 성적 신경 쓰느라, 실습하느라 버거운 생활을 한다. 무엇보다 현장 실습에 나가서 죽거나 다치고, 대학을 선택하려니 등록금이 너무 비싸고 결국 등 떠밀듯 이끌려 취업을 하지만 고졸이라는 학력차별에 부딪힌다"며 "특성화고는 그야말로 차별의 무한 굴레"라고 현 실태를 꼬집었다.

이어 "흔히들 공부 못해서 특성화고에 왔다고 말한다. 열악한 가정환경으로 돈을 더 빨리 벌기 위해 했던 선택이 공부 못한다는 차별의 언어로 돌아온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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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진 진보당 경기도의원 비례대표 후보는 21일 오전 경기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출마선언을 했다. 사진 왼쪽에서 세 번째가 신은진 후보. 2022.3.21 /신현정 기자 god@kyeongin.com


신 후보는 "소외되고 있는 청소년, 청년들의 모습에서 이들의 힘이 더 커져야 한다는 것을 뼈저리게 깨닫게 된다. 우리에겐 힘이 필요하다"며 "지방선거에서 진보당을 찾아달라. 소중한 한 표를 자신의 삶을 바꾸는 후보와 정당을 향해 의미 있게 써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기자회견에 함께한 송영주 진보당 경기도지사 후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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