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약은 햇으나

약 2년여에 걸친 조사 끝에 힘든 일이라고 결정이 나서

문재인 집권에서의 청와대 이전은 불발이 된 거임,,

그리고 윤석열 측도 광화문 이전 애초에 불가하다는 거

알았던 게 맞다고 생각하는 게 합리적 추론인듯,,

처음부터 용산 이전을 염두에 뒀을 가능성이 큼,,

청와대 이전에 관한 여론이나 명분은 매우 충분한 상황임,,

근데 이런 문제는 백년대계라 불릴 만큼

상당히 신중하고 많은 고민과 조사와 협의가 필요한 일임,,

때문에 문재인 시절에도 1년넘게 2년 가까이 광화문 이전을

조사햇던 거임,,

윤석열 정권의 임무는 다른 이전 조사 및 이전임,,

용산이라는 화두를 던진 건 좋음,

근데 그 용산이 허허벌판 용산이 아니라

국방부 건물 점거 형태라는 점이 문제이고,

여러 조사가 더 필요한 부분임에도

여러 전문가나 국가차원에서의 조사가 아니라 

자체 조사로 퉁치려고 했고,

또한 집권 전 이전하려면 현 통수권자의 동의도 필요한 부분임에도

사전 협상 논의 없었으면서

통보식으로 현 대통령과 국민을 쌩깐 점,

이런게 지금 맞물려서 터지는 거임,

이전 자체를 문제삼는 여론은 작았다가

오히려 윤석열이 무리수로 강행하니까

이전 자체를 반대삼는 목소리까지 커지는 상황,,

그래서 정치가 중요하다는 생각임

정치가 어려운 거고

이런 통합 논의 과정이 어렵고 싫다고 해서

윤석열처럼 무리수를 두면

이건 탈이 나고

운좋게 넘어가도 나중에 더 큰 탈이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