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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엔 전쟁이 필요한 이유가 있음앱에서 작성

ㅇㅇ(223.62) 2022.03.24 05:54:42
조회 77 추천 1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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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를 소유한다' 라는 것은 무언가를 소유할 권리가 아닌 타인이 소유할 권리을 뺏았는 행위임

세상에 있는 모든 물건엔 주인을 정해두었지만 그것은 그저 인간이 만들어낸 시스템에 불과하며 사실 세상의 모든 물건은, 부동산이건, 사치품이건 가구건 물건이건 사실 그 누구의 것도 아님

모든 물건의 주인이란 단순한 종이쪼가리 한장에 쓰여질 뿐 그 종이쪼가리를 제외하면 물건의 주인을 증명하는것이 불가능하며

그 종이쪼가리는 태초부터 그 물건에 귀속되는 것이 아닌 그저 인간끼리의 구두적인 약속일 뿐 사실 종이쪼가리 자체에는 큰 의미가 없음

그렇기에 세상 모든 물건엔 사실 주인이란 존재하지 않으며 주인이 존재하지 않기에 예로부터 그것을 두고 분쟁이 끊이질 않았고

그저 강한자만이 모든것을 취하며 약자는 착취와 수탈을 당하는 승자독식의 게임이 이어져 만들어진게 현대의 인간사회임

표면적으로는 그것을 자본주의라 포장하며 법이라는 대의명분 하에 수탈하는 것이 묵인되는 사회가 만들어졌지만 사실 모든것은 힘의 논리에 의한 착취일뿐

그것이 곧 정의이자 정답은 아님

힘의 논리에 의해 만들어진 시스템은 똑같이 힘의 논리에 의해 무너지게 돼 있으며

그 힘의 논리에 의해 모든 시스템이 무너지는걸 우리는 전쟁이라 부르기로 한거지

세상에 존재하는 파이의 크기는 결국 똑같으며 그걸 각자가 나름대로 납득가능한 선에서 나눠먹고 있긴 하지만 이 파이는 엔트로피와 같아서 각자에게 할당받는 파이가 줄어들수록 점점 더 혼란에 빠지게 될것이고 그 혼란이 곧 전쟁을 부를 수밖에 없는 상태가 되는거지

사실 엔트로피가 증가하여 전쟁이 벌어진다 한들 딱히 문제될건 없으며 파이를 나눠먹을 입이 줄어들자 자연스레 엔트로피가 감소하여 안정적인 상태로 만드는것 이외에 해결방법이 없으며

결국 세상 모든건 폭력과 전쟁으로 해결 할 수밖에 없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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