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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서 예술충을 걸러야 하는 이유.

ㅇㅇ(211.203) 2022.03.24 08:52:39
조회 1697 추천 6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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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로 예술하는애들 제외, 직업이 예술종사자인경우)


연애 상대론 썩 그렇게 나쁘진않음


얘네들 공통점이 한참 서로에 대한 감정이 최고점 일땐 진짜 존나 화끈하게

나너 존나좋아해 사랑해 이런거 느낄만한 말과 행동을 자주함

실제로 낭만충들 답게 얘네랑 연애하면 재밌긴 오지게 재밌다


근데 문제는 끝이 항상 안좋다는거임...


이 예술충들은 필연적으로. 예외없이 필연적으로 머리에 정신병을 하나씩 달고있는데

(예술이란게 궁극적으로 아름다움, 자기만의 완벽을 추구하기때문에 

예술충 본인은 자기가 생각하는 완벽한 아름다움에 가까워지기 전까진 존나 정신적으로 시달리고 불행함)


계속 같이 지내다보면 아무리 억누르려고 해도 끝에 가서는 

그 정병을 제어 못하고 끝을 파국으로 만듦


보통의 연애가 폭이 좁은 그래프라면

예술충들과 하는 연애는 폭이 존-나 미친듯이 요동치는 그래프라는거임


물론 생계에 위협없이 예술을 일과 취미 사이 그 어딘가로 즐기는 예술충들은

끝이 정말 아름다운 경우가 종종있다 이런애들은 연애를 영화처럼하더라 ㄹㅇ..

암튼 얘네는 백만명중에 한명이니까 거의 볼일없음



특히나 조심해야할건 예술하는 남자임

이 새끼들은 남자도 여자도 아닌 그 중간의 이상한 괴생명체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남자의 폭력성과 여자의 예민까칠함을 동시에 지녀서

아주 씨발 지멋대로의 ㅈ같은 괴물새끼가 탄생 한다고 보면 된다

여기서 이 예술충이 잘생겼다? 이제 비극의 시작임  


처음엔 존,나 잘해주다가 이제 본능이 흥미를 끄는 단계가 지나고 

안정적 애착관계로 들어가는 단계에서 대부분 본성을 드러내기 시작하는데


여기서 이 좆,...같은 성질머리를 매력이라고 착각하는 여자는

우리례술충남이 내가 지켜조야대.. 우리 예술충남이 나 없으면 안되는.. 불안정한..그래서 매력적인..불쌍한아이야

이지랄로 보모병 걸려서 평생 그 예술충남의 곁에서 정작 예술충남은 돈도 안벌어오는데 먹여살린다


아무튼 그래 예술충은 같은 예술충들끼리 만나야돼 일반인은 그 성격머리 감당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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