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거 모르냐??

얘네는 어릴 때부터 살아남아야 한다는 게 강해서 굉장히 영악하고 연기도 능해서

어릴 때보면 특히 어른들한테 되게 착하고 효녀 효자로 생각되지만

성인되서 사회 나가서 단체생활이나 무리에 있으면 조금씩 티나게 되있음.

이게 20대보다는 30대 되서 다들 좋은데 직장 가지고 결혼하고 이럴 수로 상대적으로 지는 더 못나보이거든?

부모복이나 기타 주변 환경들은 지가 어떻게 할 수 없는게 많아서

대놓고는 안그렇지만 상대방은 쟤가 날 그리 좋아하지 않는다 불편하다 이런거 본능적으로 느끼게 되있음.

특히 또래들하고 있을 때 지보다 모든게 더 좋은 조건이 애들이 있으면 열등감 질투심 이런거 폭발하게 되있는데 상대방도 다 알지 왜 모르냐ㅋ

그래서 쟤 좀 불편하고 편해보이지 않으니까 가깝게 안지내고 그렇게 되는거임.

근데 웃긴건 어른들은 얘를 다 착하고 효녀 효자네 이렇게 생각하지만 또래들은 묘하게 불편하고 뭔가 숨기는 거 같고 그런거 느끼고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