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부터 좆같은 일 많이 겪으면 사람 쉽게 안 믿게 됨

어릴 때부터 좆같은 일 많이 겪으면 사람 쉽게 안 믿게 됨앱에서 작성

모헤(220.92) 2022.03.25 19:31:58

조회 166 추천 17 댓글 2

직접적으로 당한 거 말고도

주위 환경, 남의 불행 잘 관찰하는 성향이 있으면

남을 타산지석으로 삼고

이 세상이 좆같은 곳임을 인지하고

남을 함부로 안 믿게 되고 경계하게 되는데

그래서 함부로 관계를 안 맺음

본질을 간파하니 개발정에나 미친 쓰레기들이 넘 많다는 거를 깨달음

20대 초 때 뭐 모를 때 아다 많이 따이는데

특히 저능하고 가난한 애들이 확률적으로

접근하는 쓰레기 못 구별하고 더 많이 그렇게 되는데

전부 불쌍하면서도 한심하게 보이고

난 진작에 사람을 안 믿게 되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게 됨

이게 더 좋다고 봄

믿다가 통수 맞는 거도 한두 번이지

몇 번 통수 맞으면 학습이 되어야 함

만약 그러고도 세상이 좋은 곳이고 좋은 인간이 많다고 믿는 어리석은 애들은

평생 이용만 당할 운명임

지금은 아무거도 안 하고 사람 안 만나고 편하게 사는데 오히려 이러니까 스트레스가 줄어들음

진작에 이럴 것을 그랬음

인간은 좆같은 생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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