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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배와 조선일보, 화천대유로 간 전직 조선 기자

만남의광장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3.26 00:2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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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tapa.org/article/-xlb2


https://www.youtube.com/watch?v=MWKnJtooUlk


지난 3월 6일 뉴스타파가 공개한 김만배 음성파일 보도에서 김 씨와 대화 당사자인 신학림 전 언론노조위원장은 한국 현대인물사 연구자이자 자타가 공인하는 인맥, 혼맥 전문가다. 신 전 위원장은 이런 전문성을 바탕으로 뉴스타파가 지난 2018년 시작한 민국100년 시리즈와 지난해 개봉한 영화 ‘족벌-두 신문 이야기’ 프로젝트에 전문위원 자격으로 참여해 기획과 자문, 자료분석 업무를 담당했다. 현재는 조선일보 방씨 일가 관련 프로젝트와 재벌가 혼맥 분석 및 친일 인사 추적 프로젝트 등을 진행하고 있다.
신학림 전 위원장의 인맥과 혼맥 연구 전문성은 영화 ‘족벌-두 신문 이야기’에 출연해 조선일보와 동아일보의 혼맥도를 설명하는 장면에서 잘 드러난다. 그는 여기서 1933년 조선일보를 인수한 방응모와 그의 후손의 가계도를 분석하면서 방씨 일가가 재벌 가문 등과 혼맥을 맺으며 영향력을 확대하고, 4대째 세습하는 과정을 상세히 들춰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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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사옥 앞에서 조선일보 방씨 일가 혼맥도를 설명하고 있는 신학림 전 언론노조 위원장. 

인물 연구가인 신학림 전 언론노조 위원장, 뉴스타파 전문위원으로 활동

신 전 위원장은 또 조선일보 서중회라는 단체와 거기에 소속된 인물들의 정체도 분석했다. 서중회는 방응모의 손자 방일영의 이름을 딴 방일영장학회 수혜자들의 모임인데, 조선일보 인맥 네트워크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현재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정책본부장으로 활약하고 있는 원희룡 전 제주지사도 조선일보 방일영장학생(10기) 출신으로 서중회 멤버다.
신 전 위원장은 족벌언론 이외에 족벌사학과 관련한 프로젝트도 진행했다. 대표적인 게 [민국100년 특별기획] ‘족벌사학과 세습’ 시리즈다. 여기엔 윤석열 캠프의 핵심관계자로 종종 거론되는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 집안이 족벌사학 일가가 정계로 진출한 대표적 사례로 소개된다. 친일과 독재 비호에 앞장 선 사법부 수장들을 파헤친 기사도 그가 진행한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뉴스타파가 신학림과 김만배의 대화 음성파일을 공개한 다음 날, 한 족벌 매체가 “사실은 신씨가 뉴스타파 돈을 받고 취재 용역을 수주하는 사람이었다”라는 기사를 내보냈다. 하지만 그래서 뭐가 문제라는 얘기는 없다. 뭔가 흠집을 내고 싶은데 그냥 막 내지른 모양새다. 아마 내부자를 마치 제보자처럼 소개했다는 것을 부각시키려 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뉴스타파의 김만배 음성파일 기사 본문과 ‘바이라인’(기사에서 필자나 취재에 참여한 사람의 이름을 밝힌 줄)에는 ‘신학림 뉴스타파 전문위원’이라고 뚜렷하게 표기돼 있다. 이것을 보지 못했는지 애써 외면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를 노골적으로 감싸 온 이 족벌매체는 바로 조선일보다. 이 매체가 대장동 사건 관련 ‘김만배 음성파일’이 공개되자 매우 당황했을 것이라는 건 충분히 짐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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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배 음성파일'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신학림 전 언론노조 위원장 (2022.3.6)
조선일보는 신학림 전 위원장이 뉴스타파 돈을 받고 취재 용역을 수주한 사람이라며, 해당 기사에서 출처 불명의 금액까지 거론했다. 돈을 받은 게 문제라는 건지, 취재 업무를 한 게 문제라는 건지, 액수가 문제라는 건지, 그 의도를 알 수가 없다.
이 족벌 매체에서 오랜 기간 근무한 김대중 전 주필은 2020년 4월 1일 퇴임 후에도 이 매체에 글을 계속 쓰고 있다. ‘김대중 칼럼’이란 기명 코너에 지난해 16개, 올해도 5개나 썼다. 2020년도에 마지막으로 쓴 칼럼은 ‘윤석열을 주목한다’는 제목의 도발적인 글이었다.
글쓰는 노동을 제공하고 있으니 김대중 주필은 조선일보에서 당연히 돈을 받고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소속 기자도 아니고 직원도 아니면서 이 매체에 글을 쓰는 김대중 전 주필의 정체성은 뭘까. 신학림 전 위원장에 대한 조선일보 시각을 적용하면 김대중 전 주필도 조선일보 돈을 받고 글쓰기 용역을 수주한 사람쯤 되겠다.

조선일보 전 논설위원 화천대유 고문으로…연봉 1억 2천 계약

대장동 사건과 관련한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의 음성파일을 공개하자 조선일보는 그 내용, 즉 메시지보다 메신저에 뭔가 흠집을 가해 초점을 흐리고 진실을 은폐하려고 한다. 이런 태도는 어떤 측면에서 자가당착에 빠진 것이기도 하다.
뉴스타파는 이 사건 취재 과정에서 검찰이 작성한 대장동 수사보고서(2021년 10월 작성) 일부를 입수했다. 여기엔 화천대유와 고문계약을 맺은 인사들 명단이 들어 있는데 언론인 출신도 4명 포함돼 있다. 검찰은 지난해 9월 29일 화천대유를 압수수색해 고문과 임직원 연봉계약서, 인사기록카드, 회계자료 등을 확보한 바 있다. 검찰 보고서에 나오는 전직 언론인 4명 가운데 1명은 조선일보 논설위원 출신인 이00 씨다.
검찰보고서에 따르면, 이 씨는 조선일보에서 퇴직한 직후인 지난해 6월 화천대유와 연봉 1억 2천만 원에 고문 계약을 맺었다. 검찰 압수수색 시점인 2021년 9월 말 현재 이 씨가 수령한 3개월치 연봉은 세전 3천 5백만 원, 세후 2천 8백만 원 가량이다. 뉴스타파는 조선일보 전 논설위원 이 씨에게 사실 관계 확인을 요청했다. 그는 “평소 친분이 있던 김만배 씨가 ‘언론 관련 사업을 준비하는데 도와 달라’고 해서 고문직을 수락했다. 화천대유니 대장동이니 하는 것은 전혀 알지 못했다. 대장동 사태가 터지고 얼마 안 돼 그만뒀다”고 말했다.
조선일보가 자사 논설위원 출신의 대장동 화천대유 고문과 억대 연봉 계약사실을 어떻게 표현할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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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작성된 검찰 수사보고서 중 일부. 전직 조선일보 기자가 화천대유 고문을 맡고 있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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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작성된 검찰 수사보고서 중 일부. 전직 조선일보 기자를 포함 총 4명의 언론인이 화천대유 고문으로 재직했다는 사실이 기록돼 있다.   
지난 6일 뉴스타파가 보도한 ‘김만배 음성파일’은 대선 기간 내내 선거 이슈를 잠식해 온 대장동 사건과 관련해, 핵심인물인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의 최초육성 증언을 통해 그동안 많이 거론되지 않았던 새로운 사실을 제기한다. 김만배와 신학림의 대화 시점은 지난해 9월로 대장동 의혹이 막 떠오를 때이고, 언론에 부산저축은행이나 박영수 전 특검, 윤석열 후보, 대출브로커 조우형 등의 이름은 거론조차 되지 않았을 때다. 그만큼 이들을 거론한 김만배의 진술에 때가 묻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다는 얘기다. 특히 신학림과 김만배 두 사람은 예전 현직 언론인 시절 잘 알고 지내던 사이다. 기자와 취재원 관계로 만난 게 아니라 차 한 잔 하는 편한 자리에서 나눈 대화였다. 두 사람 다 그날 만남에 특별한 목적이나 의도가 없었다는 뜻이다.
하지만 국민의힘과 조선일보는 약속이나 한 듯 ‘김만배 음성파일’이 어떤 의도 하에 만들어졌고, 조작이나 짜깁기 됐다는 황당한 주장도 내놓고 있다. 뉴스타파의 해당 보도 10분 17초쯤 등장하는 ‘형’이라는 음성을 자막에 ‘우리’로 표시했다는 것이 이들이 뉴스타파 보도가 조작됐다고 주장하는 근거다. 얼마나 걸 게 없으면 이런 걸 근거로 삼을까 싶다.
‘김만배 음성파일’은 김만배와 신학림, 단 두 사람이 만나 나눈 대화 내용을 담고 있다. 그 자리에 다른 사람은 전혀 없었다. 하지만 대화 도중 김만배 씨에게 간혹 지인 또는 후배의 전화가 걸려 왔고, 그들과 김만배가 나눈 통화 소리가 음성녹음 파일에 일부 혼재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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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6일 밤 뉴스타파가 공개한 '김만배 음성파일' 보도 썸네일
뉴스타파가 보도한 ‘김만배 음성파일’에서 김만배 씨가 형으로 지칭하는 사람은 앞자리에 앉은 언론계 7년 선배 신학림 전 위원장이다. 유일한 예외가 10분 17초에 등장하는 ‘형’인데, 이 때는 김만배 씨가 어떤 후배와 통화를 하면서 자기 자신을 '형'이라고 지칭한 경우다. 뉴스타파는 이 때 김만배 씨가 말한 ‘형’은 신학림 전 위원장을 지칭한 ‘형’이 아니었기 때문에 다른 ‘형’과 구분하기 위해 음성은 그대로 두되 자막만 ‘우리’로 바꿨다. 대장동 사업을 주도한 김만배와 그 일당을 의미하는 형이었기 때문에 ‘우리’라고 한 것이다. 다시 말해 시청자가 다른 의미의 ‘형’을 두고 헷갈릴 수 있기 때문에 친절하게 자막으로 구분해 준 것이다.
조선일보와 국민의힘이 이것을 가지고 조작, 짜깁기 운운하는 것은 그 수준의 저급함과 다급함을 보여줄 따름이다.
김만배와 신학림 대화 녹음파일은 모두 1시간 12분 분량이다. 신학림 전 언론노조 위원장은 지난해 9월 김만배와 만남 이후 두 사람의 대화 내용을 크게 신경쓰지는 않았다고 한다. 하지만 김만배가 사건 초기 자신에게 한 진술과는 전혀 다른 이야기가 언론과 정치권에서 걷잡을 수 없이 퍼져나가고, 특히 최근 대선후보 법정토론에서도 이 문제가 계속 거론되자 김만배 육성 파일을 공개하기로 결심했다. 신 전 위원장은 이에 따라 김만배 씨를 다시 접촉해 몇가지 추가 확인을 하려고 했으나 그가 구속수감돼 있는 바람에 연락이 닿지 않았고 지난 4일(금요일) 밤 뉴스타파 취재진에게 음성파일을 제공했다.
뉴스타파 취재진은 김만배 음성파일 내용을 분석한 결과 보도 가치가 있는 사실이 상당수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녹취에 거론된 사람들의 확인을 거친 후 보도하기로 했다. 김만배 씨가 검찰 수사를 받던 부산저축은행 부실대출 사건의 브로커인 조우형 씨를 박영수 변호사(전 특검)에게 소개해줬다는 등의 증언에 대해 관련자들에게 반론을 요청했고, 박영수 변호사 측에서 '조우형 사건을 수임한 바 있으나 자세한 내용은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답변을 받아 보도에 반영했다.
뉴스타파는 대선 이후에도 김만배 음성파일 내용 가운데 보도가치가 있는 부분을 추려내고, 사실 관계를 검증한 뒤 추가 보도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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