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합리적인 행동을 무조건 하고 마는 인간이 100%지만, 

그래도 돌연변이 기질로 끝까지 본능을 감추면서 기계적인 판단만 하다가 

생을 마감 할 수도 있으니,,

또 고도의 계산 능력이 있는 알파고 같은 인간이 존재할지 모른다는 가능성에,,

예외를 한 1% 둔다 해도,,

99% 인간이 비합리적임,,

머리로는 누구나 뭐가 더 이익이고 손해인지 초등학생 정도면 자연스럽게 계산됨,,

근데 지 감정, 지 충동, 지 욕망, 지 증오, 지 트라우마, 지 마음에 

결국 지고 마는 게 인간임,,

그걸 행사하지 않고서는 못 견디는 순간의 연속에서

모든 걸 배제하고 무조건 내가 아무 손해도 안 보는 길만 선택하겠다는 건 불가능에 가까운 믿음임,,

사실은 그런 합리성만 존재하고 합리적 선택만 실행 가능한 길 자체가 없으며

결국은 내가 뭔갈 내줘야,, 

기약이 당장 없더라도 언젠가 내게 뭔가 다른 것이 들어온다는 게 이치라서 

때로는 비합리적일 수밖에 없는 행동을 벌여서

일부러 혼란을 만들기도 하기 때문임,,

합리적인 계산 끝에 뭔가를 내주고 받는다,,

이런 예측은 높은 확률로 그 수가 읽혀서 뒤통수를 맞음,,

그래서 인간이 비합리적인 충동을 제어 못한다는 생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