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밑도끝도 없는 성관련 잡담말고 진짜 사주에 관한 얘기로

내 자신을 진심으로 성찰하게 되었고

내가 얼마나 비겁하고 비굴하게 굴어왔는지

바보같고 나약했는지 비로소 알게되었어...

그리고 주변사람들이 얼마나 악마같은지도.

순간순간 어렸을때부터 느낀 기시감 위화감 불쾌감들이

다 이유가 있는 거였고 그 순간 하나하나가 그 사람의 인간성을 대변해주었다

는 거였는지도...

내가 잘라내고 맞서야할 사람이 누군지 고마워해야 할 사람이 누군지 알게되는 키가 되었어.

겉 체면치레 겉 매너 껍데기가 아니라 사람 본질을 볼 수있을 힘이 되었어.

고마워.

내가 기해년 일지 편인 운이 들어왔었을때 딱 들어와서 지금까지 계속 들어오는데,

물론 선입견 가지고 괜히 필터링 씌여서 현실사람을 오해할까도 두렵지만,

잘라내야 할 인연 싸워야할 인연을 확실히 알게 되어서 지금 인비운이 들어와서 신강해진 상황덕에 지금에서야 여러 상황을 겪고있고 사실 힘들고 무서워.

근데 겪어야 하는 거기에... 최대한 견뎌볼게.

다들 화이팅하고 우리 좋은 사람 대단한 사람이 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