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전장연의 지금까지 투쟁은 ‘순한맛’에 불과했다."

만남의광장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3.27 16:53:22
조회 68 추천 0 댓글 4

윤석열 향한 장애계 투쟁 깃발 꽂다

권리예산 6224억원 요구, ‘원론적 답변’ 분노

420공동투쟁단 출범…인수위 상대 투쟁 선포

http://www.ablenews.co.kr/News/NewsContent.aspx?CategoryCode=0014&NewsCode=001420220324190059469745


24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인근에서 열린 420장애인차별철폐공동투쟁단 출범식 및 18회 전국장애인대회 전경.ⓒ에이블뉴스 에이블포토로 보기🔼 24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인근에서 열린 420장애인차별철폐공동투쟁단 출범식 및 18회 전국장애인대회 전경.ⓒ에이블뉴스
장애계가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을 향한 투쟁의 깃발을 꽂았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이 인수위원회에 요구해왔던 6224억원 규모의 장애인권리예산 반영에 대한 답변은 결국 ‘립서비스’에 불과했다는 평가다.

지난 23일 인수위 정례 브리핑에 따르면, 원일희 수석부대변인은 “장애인차별철폐연대에서 권리예산 요구안을 인수위 관계자에게 전달했고 답을 좀 달라는 요청이 있었다. 사회복지문화분과의 답변이다. 장애인차별철폐는 장애인 인권 향상을 위한 당연한 과제고 인수위에서 당연히 중점 과제로 다루고 추진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전장연은 “대놓고 부정하지는 않았지만, 말만 중점 과제”라는 원론적인 답변이라며, 예정대로 24일부터 1박 2일 강력 투쟁을 전개했다.

한 달 만에 재개한 출근길 지하철 선전전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서울 영등포구 이룸센터 앞에서, 또 종로구 청와대 인근에서 3부에 걸쳐 420장애인차별철폐공동투쟁단 출범식 및 18회 전국장애인대회를 이어간 것. 같은 시간 2․4호선에서의 지하철 선전전도 동시에 이뤄졌다.

서울 종로구 청와대 인근에서 열린 420장애인차별철폐공동투쟁단 출범식 및 18회 전국장애인대회 모습. 구호를 외치는 장애인 활동가 뒷모습.ⓒ에이블뉴스 에이블포토로 보기🔼 서울 종로구 청와대 인근에서 열린 420장애인차별철폐공동투쟁단 출범식 및 18회 전국장애인대회 모습. 구호를 외치는 장애인 활동가 뒷모습.ⓒ에이블뉴스
전장연의 요구안은 총 6224억원 규모의 장애인권리예산 보장이다. 시설에서 나와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가는 탈시설 예산 788억원, 장애인평생교육시설 운영비 국비 책임, 장애인의 완전한 이동권 보장을 위한 특별교통수단 운영비 지원까지 모두 담긴 금액이다.

이 금액은 지역사회에서 이동하고, 교육받고, 일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 권리’가 담긴 것으로,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 보다 우선적 검토해달라고 주장했다.

24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인근에서 열린 420장애인차별철폐공동투쟁단 출범식 및 18회 전국장애인대회 모습. 야마가타 트윅스터와 신나게 춤을 추고 있는 집회 참석자들.ⓒ에이블뉴스 에이블포토로 보기🔼 24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인근에서 열린 420장애인차별철폐공동투쟁단 출범식 및 18회 전국장애인대회 모습. 야마가타 트윅스터와 신나게 춤을 추고 있는 집회 참석자들.ⓒ에이블뉴스
최용기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 회장은 “우리가 얼마나 권리를 침해받고 살아왔는지, 당당하게 내 권리를 행사하기 위해 모였다. 오늘로 23차 지하철을 탔는데, 시민들에게 욕을 많이 먹었다. 이동권이 보장된다면 욕먹은들 어떻겠냐”면서 “법은 있지만 결코 평등하지 않다. 무능한 사람이 아닌 대한민국의 한 사람으로서, 당당한 권리를 보장받기 위해선 기획재정부가 예산을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장연 권달주 상임공동대표는 "20년 전에 외쳤던 이동권 아직도 목 터지게 외치고 있다. 법이 있으면 뭐하고 정책 만들어지면 뭐하냐. 예산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탁구공처럼 굴린다. 지자체에 맡기지 말고 정부가 직접 예산을 만들어야 한다"면서 "윤석열 당선인은 5월 10일 취임식 전에 우리의 요구안에 대해 분명히 협상해야 한다. 우리는 그 어떤 정부와도 물러서지 않았다. 두 눈 부릅뜨고 우리의 권리를 만들도록 앞으로 20년, 200년도 투쟁하겠다"고 외쳤다.

정의당 장혜영 의원이 24일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출근길 선전전에 함께한 모습.ⓒ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장혜영의원 페이스북 에이블포토로 보기🔼 정의당 장혜영 의원이 24일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출근길 선전전에 함께한 모습.ⓒ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장혜영의원 페이스북
특히 이날 출근길 선전전에는 정의당 장혜영 의원도 함께했다. 장 의원은 지난주 코로나 확진 판정 후 업무 복귀 첫 일정으로 전장연이 투쟁 중인 경복궁역 승강장을 찾았다.

장 의원은 “대선은 끝났지만 장애인들은 여전히 이동하고 교육받고 지역사회에서 평범하게 살아갈 기본권을 보장받기 위해 싸우고 있다. 이에 응답하는 것은 정치의 기본 책무”라면서 “인수위는 장애인 이동권과 교육권 보장을 위한 예산 확보가 무리한 대통령 집무실 이전보다 훨씬 우선순위에 놓여야 할 시민들의 현실적인 문제임을 시급히 자각해야 한다”고 응원했다.

‘발달장애인 24시간 지원체계 구축하라’ 현수막을 든 집회 참가자 모습.ⓒ에이블뉴스 에이블포토로 보기🔼 ‘발달장애인 24시간 지원체계 구축하라’ 현수막을 든 집회 참가자 모습.ⓒ에이블뉴스
윤석열 정부를 앞두고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이 더 이상 죽음을 선택하지 않는 사회를 만들어달라는 장애인부모들의 외침도 절절했다.

전국장애인부모연대(이하 부모연대)는 윤석열 당선인의 공약에 발달장애인 조기발견 및 지원계획 외 ‘발달장애인 하루 24시간 지원체계’ 공약은 부재한 점을 꼬집으며, 비극적 참사가 되풀이되지 않길 바라는 목소리를 전달했다.

부모연대가 요구하는 발달장애인 24시간 지원체계 구축은 🔼활동지원서비스(낮시간 서비스 개편 및 확대) 🔼소득보장(기초생활보장 의료급여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 국민연금 수령 연령 하향 조정 등) 🔼노동권 🔼주거권 🔼교육권 🔼건강권 🔼권리옹호 등 7개 구체적 내용이 담겼다.

전국장애인부모연대가 24일 청와대 인근에서 ‘발달장애인 24시간 지원체계 구축하라’ 집중 결의대회를 열었다.ⓒ에이블뉴스 에이블포토로 보기🔼 전국장애인부모연대가 24일 청와대 인근에서 ‘발달장애인 24시간 지원체계 구축하라’ 집중 결의대회를 열었다.ⓒ에이블뉴스
윤종술 부모연대 회장은 "장애인부모들이 삭발에 동참하며 발달장애인 종합지원계획을 이끌었지만 실행은 눈꼽만큼만 되고 있다. 연일 일어나는 동반자살 사슬의 고리를 끊어야 한다.더 이상은 이런 고통을 차기 정부가 끌어안지 말고 제도적 해법을 내놔야 한다"면서 "윤석열 당선자의 공약에는 들어있지 않지만, 안철수 위원장의 후보 시절 공약에는 발달장애인 국가책임제가 들어있다. 잘 검토해보시고, 발달장애인들이 공정하고 합리적인 지역사회에서 한 구성원으로 함께 살아가길 기원한다"고 피력했다.

발달장애인 당사자인 박현철 피플퍼스트 서울센터장은 "비장애인은 성인이 되면 부모로부터 독립하지만, 장애인은 여전히 부모님과 함께 살거나 시설에서 사는 사람이 많다. 보호받아야 한다는 생각이 만든 결과"라면서 “발달장애인이 목숨을 잃는 사건, 시설에서 학대당하는 사건 이런 끔찍한 세상은 보기 싫다. 5월 대통령이 될 윤석열은 장애인에게 귀 기울여달라. 이 세상을 바꾸기 위해서는 거주시설 예산을 자립지원 예산으로 바꿔야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24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인근에서 ‘420장애인차별철폐공동투쟁단 출범식 및 18회 전국장애인대회’가 진행되는 시간, 동시에 지하철 선전전도 이뤄졌다. ‘장애인 이동권 완전 보장하라’ 피켓을 건 채 발언 중인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박경석 상임공동대표.ⓒ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에이블포토로 보기🔼 24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인근에서 ‘420장애인차별철폐공동투쟁단 출범식 및 18회 전국장애인대회’가 진행되는 시간, 동시에 지하철 선전전도 이뤄졌다. ‘장애인 이동권 완전 보장하라’ 피켓을 건 채 발언 중인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박경석 상임공동대표.ⓒ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전장연의 지금까지 투쟁은 ‘순한맛’에 불과했다. 이제 시작이다. 올해는 최옥란 열사 20주기이자 420장애인차별철폐 투쟁이 시작된지 20년이 되는 해인만큼 더욱 ‘매운맛’ 투쟁이 예고된다.

5월 10일 취임을 앞둔 윤석열 당선인을 향한 장애인권리예산 반영 촉구를 위해 여러방식의 투쟁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우리가 이렇게 지하철에서 선전전을 하는 이유는 21년을 외쳐도, 법에 명시된 장애인 권리가 지켜지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서울시에도 정부에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미 이야기 다 했습니다. 청와대도 가서 이야기했습니다.

저희가 이렇게 지하철을 타면서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이 사회가 함께 책임져야 하는 문제임을 알리기 위함입니다. 저희는 가만히 있지 않겠습니다. 여러분들처럼 버스를 타고 싶습니다.(박경석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상임공동대표)”


전장연은 이날 대회를 마친 후, 충무로역으로 이동해 최옥란 열사 20주기 및 2022 장애해방열사 합동추모제를 열었다. 이후 인근에서 노숙농성을 진행한 후 다음날인 25일 오전 인수위 인근에서 해단식으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또 5월 1일까지 가열찬 420장애인차별철폐 투쟁을 이어갈 계획이다.

지하철에 붙은 장애인권리예산 반영을 요구하는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선전물.ⓒ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에이블포토로 보기🔼 지하철에 붙은 장애인권리예산 반영을 요구하는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선전물.ⓒ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24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인근에서 열린 420장애인차별철폐공동투쟁단 출범식 및 18회 전국장애인대회 전경.ⓒ에이블뉴스 에이블포토로 보기🔼 24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인근에서 열린 420장애인차별철폐공동투쟁단 출범식 및 18회 전국장애인대회 전경.ⓒ에이블뉴스
24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인근에서 열린 420장애인차별철폐공동투쟁단 출범식 및 18회 전국장애인대회 전경.ⓒ에이블뉴스 에이블포토로 보기🔼 24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인근에서 열린 420장애인차별철폐공동투쟁단 출범식 및 18회 전국장애인대회 전경.ⓒ에이블뉴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계엄 때문에 가장 큰 타격 입은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2/30 - -
AD 보험상담은 디시공식설계사에게 받으세요! 운영자 24/08/28 - -
1529568 근데여기왜캐꼬인애들이많긔 새삼스럽지만 ㅇㅇ(27.119) 22.03.31 31 1
1529567 어디 여자가 값 떨어지게 남자 쫒아다녀 ㅇㅇ(124.51) 22.03.31 14 0
1529566 마음에열정이없어졌어 ㅇㅇ(175.115) 22.03.31 13 0
1529564 근데 나 두번 연애한더 다 내가 고백 공격해서 ㅇㅇ(175.223) 22.03.31 22 0
1529562 니들이 들이댄 남자 오징어야 미래에 오징어지킴이 될래? ㅇㅇ(124.51) 22.03.31 19 0
1529561 난 한국인 진짜 이해안돼 스케일로치면 윤이 박 뇌물죄덮어씌웟단 녹취 [2] ㅇㅇ(223.38) 22.03.31 44 4
1529560 진짜 여자 심부름하고 칭찬듣거나 여자한테 선물바치는거 너무 좋아 ㅇㅇ(106.102) 22.03.31 28 1
1529556 인다남 중에 최악의 일주가 뭔지알아? [6] ㅇㅇ(175.200) 22.03.31 349 4
1529555 심지어 나한테 먼저 연락한애도 다 여사친으로 보고 [2] ㅇㅇ(175.223) 22.03.31 33 0
1529554 남자한테 들이댄 여자는 나랑 말섞을생각하지마 요년아 ㅇㅇ(124.51) 22.03.31 14 0
1529553 ㄹㄷㄷ이 올렸던거;; [1] 천을귀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3.31 43 1
1529552 김정숙옷이뭐어떰 [1] ㅇㅇ(175.115) 22.03.31 52 2
1529551 윌스미스 손찌검 하는 솜씨가 한두번 해본게 아닌데? [2] (27.35) 22.03.31 54 1
1529550 그래도 예전보단 덜 멍청한 것 같아 ㅇㅇ(223.39) 22.03.31 13 0
1529549 아난공부하는게맞았는데 ㅇㅇ(175.115) 22.03.31 15 0
1529548 남자한테 들이대는것들 친구안할거고 들러붙지마라 ㅇㅇ(124.51) 22.03.31 22 0
1529547 언냐 남자는 아무여자 만난다면서 왜 난 3번 차임? ㅇㅇ(175.223) 22.03.31 18 0
1529545 윌스미스 이제 그만 놔줘라 ㅇㅇ(223.38) 22.03.31 32 1
1529543 살아야하나 ㅇㅇ(223.39) 22.03.31 13 0
1529542 알렉산더대왕 존나 멋지노 ㅇㅇ(176.160) 22.03.31 27 0
1529541 여자는 무덤들어가기전까지 관리하고 도도해라 ㅇㅇ(124.51) 22.03.31 29 0
1529540 이런 느낌.. 천을귀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3.31 29 1
1529539 나도 남자는 아무 여자 만나는줄알고 들이댄거였어 ㅇㅇ(175.223) 22.03.31 25 0
1529538 어디여자가 값떨어지게 먼저 들이대 ㅇㅇ(124.51) 22.03.31 25 0
1529537 모헤 꽃가마 태워주려고? 모헤(220.92) 22.03.31 41 1
1529536 남자한테 들이댈생각하지마 이년들아 값떨어지게 ㅉ ㅇㅇ(124.51) 22.03.31 27 2
1529535 의리 라는게 옳을 의 다스릴 리 인데 [2] ㅇㅇ(27.119) 22.03.31 48 1
1529532 코딱지 튕궜을때 틱 하고 떨어지는 소리 ㅇㅇ(223.38) 22.03.31 21 0
1529530 나이든남자랑 잠자리하면 안되는 이유 [1] ㅇㅇㅇ(117.111) 22.03.31 107 1
1529526 딩동아 회사녀들의 너를 보는 눈빛 어때? [1] ㅇㅇ(223.62) 22.03.31 31 0
1529524 어쨋든 재성이 있으면 오히려 돈이 나간다. ㅇㅅㅇ [4] ㅇㅅㅇ(175.198) 22.03.31 122 7
1529522 진짜 무서운 이야긴데 어떤 조직이 망할징조 보이잖아? [1] ㅇㅇ(175.200) 22.03.31 339 6
1529521 남자들 술먹고도 안꼬셔질애들은 안꼬셔지드라 ㅇㅇ(175.223) 22.03.31 51 0
1529519 글고 만만하니까 여사친얘기하지 아랫도리 쳐다봐라 ㅇㅇ(124.51) 22.03.31 23 0
1529517 남자로 태어났으면 여자를 위해 희생해야지 [3] ㅇㅇ(106.102) 22.03.31 76 11
1529516 크리스록 그동안 개소리 존나해서 (27.35) 22.03.31 59 3
1529515 남자꼬시기 쉽지 술진탕먹이고 [1] ㅇㅇ(223.62) 22.03.31 67 0
1529512 솔까 그남자애가 먼저 나한테 연락왔거든? ㅇㅇ(175.223) 22.03.31 18 0
1529511 돈 모으기 힘들다 시간이 더 지나야 한다 모헤(220.92) 22.03.31 17 0
1529510 촉 ㅎ ㅇㅇ(182.227) 22.03.31 23 0
1529508 여사친으로 두고싶으면 남친소개시켜주면 여사친해줄게ㅋ ㅇㅇ(124.51) 22.03.31 18 0
1529507 근데 진짜 댓가없는 도움은 주는것도 받는것도 아니다 [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3.31 98 2
1529505 예전에 안괴궁합 도배되갖고 애두가 안개꽃이나먹으라고 ㅇㅇ(176.160) 22.03.31 88 2
1529503 나 물병달인데 내가 물병달인게 좋음 ㅇㅇ(223.38) 22.03.31 61 0
1529502 남자는 맘에드는 여자 좋아하더라 [1] ㅇㅇ(175.223) 22.03.31 98 2
1529501 남자들이 왜 여자를 여사친으로 둬ㅋ 건방지네ㅋ ㅇㅇ(124.51) 22.03.31 27 1
1529500 사주 초고수만ㅇ 천을귀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3.31 21 0
1529499 시간이얼마없는듯 ㅇㅇ(175.115) 22.03.31 21 0
1529498 기생안하면 뒤질것같은 년들이나 니편내편하고 [1] ㅇㅇ(176.160) 22.03.31 33 0
1529497 인간들 멋대로 정의하는거 좋아하는듯 [1] ㅇㅇ(223.38) 22.03.31 79 9
뉴스 홍진영, 제주항공 참사로 지인 잃어…“며칠 전에도 봤는데” 디시트렌드 01.0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