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내 주변인들을 8년을 대입해서 봤고
같이 사주보러도 많이갔었지.
경험상 지장간 무시한다는 사람들은 지들이 지장간볼줄
모르니까 넘기는거임.

뭐 지장간있는거 쓰는건 힘들다는건 사실인데

무시는 하면안됨.

임상으로 그 여잔 관다녀였는데 무조건 식상이 좋을거라고
찾아가는 술사마다 자식낳으면 자식복있겠네 이러다가
(심지어 역학카페에서 유명한 술사들한테 갔었다.)

딱 술사 한명만 당신은 자식낳으면 그 자식때문에 돈이고 건강이고
다 깨진다. 하지만 식신운은 좋다.
(그냥 천막으로 대충 차려서 하는 노점상 술사임.)

자식 두명 낳고보니 자식들이 죄다 자기말 안 듣고 편도 안들어줌.

한 명은 태어날때부터 약해서 병원비로 오지게 깨지고

한 명은 항상 문제아로 낙인찍혀서 유치원이랑 학교에서도 선생들이 싫어했음.(이지현 아들래미같은 st)

덤으로 남편도 항상 병신짓해서 이혼준비중임.


또 다른 케이스는 남자가 무재인데

결혼전 사주볼때 항상 남자 아버지가 돈도없다, 아버지복없다, 여자복도 없을꺼다 어쩌고 이러는데

저 곳에서는 이 남자 아버지는 돈이 많거나 능력자지만,
이 남자의 여자는 너무 무력하고 몸이 약하며 질병을 달고살수도 있겠다 당신한테 도움을 줄순있지만 건강한 여자는 아니다 라고 했음.

근데 실제로는 아버지가 전문직이고 결혼 약속한 여자는
항상 정신과에 다니고 간도 안좋고 각종 알레르기 약도 챙겨먹고있음.
이미 자궁쪽에도 수술을 한적이 있음.

그 술사한테 몇년전에 물어봤더니 지장간속을 보면 그렇게 보인다고
하더라. 자기도 항상 완벽하게 맞추는건 아닌데 지장간을 무시하면
안된다고.

하지만 지장간을 제대로 볼줄아는 사람은 몇없다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