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축일주에 토다자라 비겁다 (+ 사유축 삼합이라 금국)

어릴때부터 겪었던 느낌을 내 사주를 알고나서 이건 맞는 부분이라고 생각한 부분만 끄적임

모든 기축일주 토다자한테 해당되는건 아닐테니 가볍게 보시길

- 고집 쎈건 분명 있음. 다른 사람 생각을 다 틀렸다고 생각하진 않는데 겉으로는 그럴수도 있겠네 해도 스스로 내린 결정이나 결론은 잘 안 바꿈.

- 어릴 때는 특히 사회화 교육이 덜 되었을 때는 자기중심 이기주의가 다른 아이들보다 강했던 거 같음. 

- 나의 경우에는 승부욕, 질투심 같은게 있어서 간혹 과하게 표출될 때가 있거나 나만의 도덕적 기준 같은게 있는데 거기에 벗어나는 행동을 하는 사람을 인간취급 안할 때가 있음. 기축일주 인성 거지 같다는 말 갤 내에서 종종 보이는데 이런 부분을 싫어하는게 아닐까 싶음. 

- 끈기는 확실히 있음. 좋게 말하면 끈기이고 반대로 말하면 변화를 안좋아해서 모험을 잘 안하려는 스타일도 있음. 그래서 확실치 않는 길의 우물을 팔 바에야 현재 파던 우물 죽이되던 밥이되던 끝까지 가보자 하는 마음으로 파는 끈기 스타일.

- 생명을 위협할만한 병은 걸린적 없지만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여러 잔병을 겪거나 길게 달고 살음.

- 신경적으로 예민함, 그래서 스트레스에도 취약.(머리로는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몸에서 탈남 그게 곧 잔병으로 이어질 때 많음) 

- 조울증 비슷하듯 감정기복도 꽤 있음. 

- 신경적으로 예민해서 그런지 잔 짜증이 많음. 큰 화를 잘 내는 편은 아니지만 한 번 화를 내면 다 뒤집어 엎을 정도로 공격적으로 변할 때가 있는 듯.

- 학교다닐 때는 잘 몰랐는데 어느 회사를 이직해도 회사 같은 공적 자리에서 어릴 때 친구들보다 곧잘 친해지는 동료들이 많이 생김. 겁재보다 비견이 많아 그런게 아닐까 추측.

- 대신 친구, 동료들만 있고 이성인연은 저조.

- 주식, 코인 이런거 하면 항상 잘 안되던데 운빨이었겠지만 소액투자한 부동산에선 배가 넘는 수익률을 낼 때가 있음.(그렇다고 인생 뒤바뀔만한 초대박X, 단지 토다자가 부동산이랑 인연이 많다는 얘길 들어 영향이 있는건가 추측)

대충 이정도이긴 한데 기축일주가 재고귀인 깔고 있다고 하던데 나는 이게 진짜였음 좋겠다 싶다.

아직까진 내가 재고귀인 있는 사주라고 느낄 정도의 그건 없었어서 다른 사람들도 그렇겠지만 사실 신경과민도 금전적인 거 때문에 그런 것도 꽤 많아서 돈 걱정 없는 삶 살아보고 싶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