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기미인데 내 주변에 경진 남자한명 여자한명으로 두명 있거든
얘네 둘다 특징이 먼저 나를 초반부터 부담스럽게 친해지려한다..? 는 느낌 들었거든 처음에는 불편했는데 결국에는 친해져서 잘 다녔어
그렇게 같이 놀다보면서 경진 얘네들이 돈이 없단거야 거기서 뭐 이정도쯤이야 친구니까..라고 하나둘 사주기 시작하다보니까 이제 내가 사주는게 아주 당연하다 수준까지 왔어...... 진짜 돈이 없으면 놀자할때 나오지를 말던가 ...불러놓고 보면 돈이 없어 있어도 만원짜리 띡 가져오거나.. 결국엔 내가 다 돈내고 스트레스 ㅈㄴ받거든 그래서 거리두기 시작하려고하니까 여자애한명은 내가 이제 이득주게안해주니까 떨어져나가고 최근에 걔 생일이였는데 그 생일선물 받아먹을려고 지 생일 일주일전부터 나한테 친근하게 톡 계속보내더라 더러워서 그냥 선물 기프티ㅗㄴ  먹고 떨어져라식으로 주고 냅둠 여기서부터 나 ㅈㄴ 호구네 그리고 남자애 한명은 원래 남친이였거든 근데 씨발.. 데이트코스드 난 좀 좋은곳가고싶은데 남친이 돈도없고 난구질구질하게 데이트할생각도하기 싫어서 다 내가내 그리고 가끔보면 ?????할때있는데 자존심 쎈게 보이니까 그냥 그런갑다하고 넘어가는데 걍 얘 미래가 안보여서 헤어지자 그냥 우리친구로지내자고 하고 겨우 헤어졌거든..?근데도 시발 이 경진새끼 말만헤어진거지 지가 내 남친이라도 된거마냥 굴어 존나 병신같아..그러면서 가스라이팅 존나 시전해...
아 그먕 시발 존나 짜증나....손절치고싶은데 어떻게 손절쳐야할까
그냥 존나 경진이라면 이제 진절머리나 나를 지갑으로 보는느낌같아 근데 또 가만보면 나를 좋아하는게 느껴지고 그냥 모르겠어 원래 기미랑 경진 안맞아?아니 왜이러지...진짜 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