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들지 않냐?

평범한 여자여도 남편복이 좋아서 남자가 돈이 많고 좋은 집을 들고 와서 결혼, 결혼 후에는 남편이 바람 안 피고 평생 사랑해주고 아내가 명품 펑펑 사도 눈치 안 보는 삶이 가능하려면 원국의 남편복이 ㅈㄴ 강해야 해 이런 경우는 대운 따위가 남편복에 간섭 못한다

근데 그런 경우는 극히 드물고 대개는 대운이 남편복을 높여주거나 내려주거나 한다 올려주고 내려주는 폭이 커서 부침이 심해
  
대운이 남편복을 높여주는 기간은 대개 10년이야 20년은 운이 좋아야 되고 30년은 거의 없다 거기에 남편복이 좋은 시기가 결혼적령기에 걸쳐 있어야 의미가 있다

남편복을 누리는 기간이 일시적인데 집착한다는 게 부질없지 않냐? 남편복 좋은 사주가 드문 주제에 어지간하면 남편복을 10년만 누리고 끝나잖아

그리고 남편복이 좋을수록 대개 자식복이 나쁘다는 게 남편복이 부질없는 또 다른 이유지 여명의 자식복과 남편복은 식상, 관살과 관련 있어서 두 가지는 대립하기 쉬움 둘 다 누리는 사람은 극히 드물다 늙으면 자식만 바라보고 사는데 남편복 오래 누리다가 자식한테 상처받는 삶이 마냥 좋다고 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