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번호 어떻게 알았냐니
내가 사주 봐준 사람이 알려줬다더라.
실제로 몇명 무료로 간명해줬거든.
내가 사주 볼 줄 아는 거 아는 지인이
좀 봐줘보라 해서 그렇게 몇명.
근데 잘 맞더라 얘길 들었더란 거야.( 꿈에)
그래서 전번 알게 됐다고 자기 좀 봐달래.
ㅎㅎ.
그래서 내가 생년월일시, 알고싶은 거, 살아온 내력 간단히
문자로 보내달라 했어.
그리고 속으로 간명비는 초짜니 한 삼만원?  이러다
잠 깸.

전에도 여기 알기 전인데 다른 사이트에서
전현무 한혜진 깨질거다, 사주보니 그렇다했더니
몇명이 자기 좀 봐달라 늘어져서
봐줬는데,
한 일년인가 지나 자기 작년 이맘 때
여기서 사주 봐준분이
재주로 돈벌겠다, 언제 쯤 운 좋아진다 했는데
딱 그 때 반찬가게 취직했다고 고맙다 글 올라왔거든.

또 내 지인 친구도  언제 쯤 운 좋아진다 해쥤는데
딱 그 때 오랫동안 원하던 일 들어왔다고
날 하나님으로 안다더라 ㅋ

뭐 암튼 그래서 나중에 사주카페를 차릴까..
이런 생각도 좀 했는데
삼주에 무재고 원국에 시가 애매해서 재가 있는지 없는지(지장간엔 잘박혀 있음)
그런데, 올해부터 재세운이고
비록 다 늙어서지만 80대부턴 이십년 재기둥이라
그 때엔 재야의 은둔고수에서
돈 싸들고 와서 보는 술사 되는 건 아닌가싶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