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대운 바뀌고 지금 2~3년 정도 됬는데
사실상 바뀌고 나자마자는 딱 체감이 안됬거든
기신대운 살 때도 처음엔 체감이 잘 안됬고,
살면서 점차 내 주위환경이 불합리하고 부조리 하다라는걸
느끼고 부정적으로 변해갔던건데
용신대운 으로 바뀌고 나서
일단은 확실히 전보다 물질적? 으로 변화가 됬고,
그러면서 스스로 자신감 아닌 자신감도 생겼는데
이게 옛날에 느끼는 공기랑은 다른게
하루의 공기가 나한테 호의적이고, 싱그럽고 그럼
그래서 외출도 자주하고 싶고, 어디 좋은곳 맛있는데 있다면
나도 찾아가고 싶고 그러더라
옛날에는 사람많은 곳은 스스로 피하고 고립을 자처했었음
전 대운 살때 한 날은 너무 우울해서 지하철에서 막 울었었어
그때 누가 뭐라고 한것도 아니고 무슨일이 있던것도 아닌데
나 혼자 그냥
이현실이 너무 비참하고 그날 감정이 우울하고 억울해서
지하철에서 흐느껴 울었는데 지나가던 어떤 사람이
괜찮다고 막 달래줬었음..
지금 생각하면 그때 왜그랬지 싶은데
내가 느끼는 감정들이 너무 벅차고 우울했던거 같아
기운이란게 존재하는 것같고
대운도 큰 변화라기 보단 내가 하루하루가 쌓여서
내 기분,기운에 좌지우지 해서 많은 변화를 이끌어 내는것 같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