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가 잔머리 굴려서 셋째 볶아먹고 셋째는 방어 하는 타입이 아니라서

바보같이 당해주는데..(둘쨰가 워낙 고집이 세서 자기가 원하는거 들어줄때까지 괴롭히기도함..)

어려서부터 이런거 알면서도 엄마가 외면하더라

둘째가 셋째 용돈 가져가고, 셋째한테 똑같이 학교다니는데도

집안일 안한다고 개지랄하고

커서는 둘째 체크카드 말 없이 가져가거나, 둘째 앞으로 휴대폰 소액결제

거하게 질러놓음..

10년간 셋째 가슴만지고 차,집,숙소 그 어디에서든

성추행 한 것도 다 알면서

외면하던데

그러면서 엄마는 셋째가 막내고 착하니까

셋째없이는 못 산다고 하고..

다 크고보니 셋째가 성격 많이 망가졌더라

나이도 어린 애가 벌써 사는게 지겹다 소리가 나오고

가끔 화낼 때 보면 애 둘 키운 아줌마 목소리 나온다..(아주머니들 비하아님)

기가 엄청 세고 말도 독하게 해

셋째는 행복을 모르고 자랐는데

앞으로 셋쨰가 행복했으면 좋겠다.

그냥 셋째가 가족들이랑 연을 끊는다고 해도 할 말 없을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