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편한 부서에 배치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거의 매일
힘들다고 징징거리다가 그만둠. 성격이 굉장히 이기적이고
예민하고 다른 사람들이 자기 자신을 무조건 이해해줘야
한다고 생각함. 본인이 하는 말은 무조건 들어줘야되고
안들어주면 삐짐.

대표이사 간담회때 발목이 다 드러나는 짧은 9부 바지에 발목
까지 올라오는 흰양말을 신고 올 정도로 기본적인 개념이 없고,
성향 자체가 굉장히 특이함. 굉장히 게으르고 저녁 메뉴조차
뭘 먹을지 한참을 고민할 정도로 유유부단함.
  
일도 거의 안하고 회사에 개인 노트북을 가지고 와서 하루
종일 게임만 함. 일도 못하고 무언가 배우려는 의지 자체가
없음. 술도 못마심.
  
스포츠 토토에 빠져서 돈 천만원 이상을 까먹음.
다른 사람이 조금이라도 본인에게 싫은 소리를 하면 그걸
두고두고 기억하고 본인이랑 조금 친한 다른 직원한테
찾아가서 징징거림.

본인은 잘못한 것이 없고 항상 옳은데, 다른 사람들이 다
나쁜 사람들이라서 본인한테만 뭐라고 하는 줄 앎.

이상. 인다남 전 직장동료의 사주였음. 태어난 시간은 모르지만
분명 무관에 태어난 시에도 분명 정인 혹은 편인이 있을거라 생각함.

그러지 않고서야 저딴 개좆같은 행동을 일삼는다는게 도저히
말이 안됨. 역시 사주는 과학임.
  
그만두자마자 바로 연락처 삭제&차단 손절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