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일지 상관이고 식신은 시지에다 공망임.

사실상 식신은 힘이 없는데 또 서로 합을 짜니 식상이 지지에 강함.

상관 : 우선 조잘 조잘 말 ㅈㄹ 많음. 근데 그게 이쁘게 포장된 기분좋은 말이 아닌 날것의 굳이 하지않아도 될 잔소리같은 귀찮은 말들임. 근데 하는 본인은 최선을 다해서 상대를 위해 진심으로 하는 이야기들. 그러나 상대는 그러지않아서 정작 본인이 좋지 못함.

식신 : 말은 그다지 많지 않음. 말을 하더라도 누구라도 쉽게 받아들이고 기분이 나쁘지 않을 수다를 구사. 그러나 어느정도 형식에 따르기때문에 에너지 소비는 별로 안되지만 상대는 좋게 생각을 해주어 본인에게 입력대비 출력의 효율이 좋게 작용. 그리고 자신의 상황에 더 에너지를 투자

이거 같음... 내주변에 상관 강한 사람 식신 강한 사람 나를 딱보니 알겠더라, 하지만 진짜 내 상황에 감정이입해주고 도와주지 못해 안달난 사람은 상관이더라. 하지만 누군가는 눈살이 찌푸려질수도 있을 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