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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목이 쓸모없다하니 을목의 쓰임새에 대해...

ㅇㅇ(121.161) 2022.04.07 23:35:47
조회 4507 추천 118 댓글 39

우선 을목은 다른 일간에 비해 가장 물상이 다양하고 그만큼 변화무쌍한 일간임


갑목같은 경우 생목이거나 사목이거나, 나무라는 물상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고
경금도 바위, 쇠, 가공되지 않은 원석 그리고 열매 정도임
근데 을목은 바람, 새(소형동물), 잡초, 꽃, 넝쿨, 미역, 곡식, 깃발 등 별의 별 물상이 있음
그래서 을목일간이 어떻게 쓰이는지를 보려면 원국을 보는 게 중요함

을목이 좋게 쓰이는 경우는 우선 술월생이 병화가 있을 때임
약초로서 쓰이기 때문에 희생적인 경우가 많음

또 술월 을목이 신금을 보면 곡식으로서, 을목한테는 안좋은데 쓰임은 유용함


다음은 경금 병화를 둘 다 봐서 열매를 맺는 꽃으로서 쓰일 때임

일간이 을목이 아니여도 을병경 조합은 꽤 좋은데 을목 본인은 희생해야 돼서 스트레스 받을 수 있음

열매를 맺어서 모두에게 기쁨을 주기 때문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있음


그리고 을목이 연꽃으로서 쓰일 때도 있음

임수가 기토로 탁수됐을 때, 을목이 연꽃으로서 물을 정화하고 호수에 다양한 생물들이 살게 함

갑목으로 갑기합하는 법도 있긴 하지만 그 방법은 갑목이 자라면서 뿌리에 흙을 끌고 오기 때문에(갑기합토)

임수의 영역이 좁아지고 때에따라 오히려 더 탁수될 수도 있음 

그리고 갑목은 자라면서 그늘을 드리우는데 습하고 추운 사주면 더 음침해짐


이 외에도 나쁘지 않은 을목의 쓰임은 다들 알다시피 관상용 꽃 정도가 있음

이건 사주 구조가 봄여름 을목이 병화 계수를 봐서 꽃이 되고 어쩌고~ 유명하지

꽃은 딱히 뭘 안해도 꽃으로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사람들한테 기쁨을 주니

이런 팔자의 을목은 개인적으로 부럽기도 함 근데 말년을 좀 조심해야 하긴 함


여기서 말하는 기생충에 쓸모없는 을목도 물론 있음 

근데 일단 을목이 쓰임새 있어지는 경우에 대해 말해본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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