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계수거든..  근데 웃긴게 전남친들 2명이 다 경금이네...

솔직히 내가 축,미토를 많이 갖고있어서 그런가.

(축,미가 경금의 천을귀인인가 그렇다며.)

경금남들이 먼저 다가오더라고.

근데 나를 보살펴주러오는게 아니라..  거진 나한테

의지, 의존, 하소연? 뭐.. 이런거 많이 하더라고..  

바위같이 단단하게 생긴애들이 저러니 좀 당황.

축미가 정인 작용하는건가ㅡㅅㅡ 심지어 둘다 나보고

엄마같다고 좋아했음ㅋㅋㅋㅋㅋ (둘다 인다남은 아니야..)

그래서 오히려 내가 ㅈㄴ 퍼주고 챙겨주고 했음ㅋㅋ

진짜 힘든일있으면 어떻게든 같이 싸매고 도와주고...

근데 내가 챙겨주고 보살펴주니까 오히려 나를 가볍게

생각하고 재미없게 생각하니까 자기들이 먼저 떠나더라ㅋㅋㅋ

떠나는 이유가 자기들이 더 잘나고 매력있는 여자 만날것같아서여써.

심지어 경금들 말투가 너무 거칠어ㅜㅜ 상처 많이 받았음ㅋ...

그래놓고 둘다 나중에 연락오더라

그때 고마웠고 미안했다라는식. 그래도 사과는 당당하게 해서

참 경금답게 멋지네 라고 생각함..

지금은 무토남 만나는데 진짜 답답하긴해도 듬직하게

날 정말 잘 챙겨주더라.ㅋㅋㅋ 기토남도 좀 힘들었지만

그래도 날 지켜줬어.

결론은... 경금은 역시..  정화만나는게 나은것같어. 정화들이 부드럽게 강단있게 경금을 잡는것같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