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갤같은 단식이 판치는 쓰레기같은 똥통에서 사주알면 좆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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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갤같은 단식이 판치는 쓰레기같은 똥통에서 사주알면 좆됀다.앱에서 작성

ㅇㅇ(124.63) 2022.04.11 07:19:56

조회 35 추천 0 댓글 0

사주초심자들은 그걸 그냥 곧이곧대로 듣는다고. 그래서 문제라는거임.

역갤에 왜 단식이 판을 치겠냐고. 무슨일간은 어떻고 저떻고 무슨다자는 어떻고저떻고.

물론 그 다자가 갖는 성향이나 일간이 갖는 특징은 분명 있는데 그걸 악용하니까 문제라는거야.

그사람의 선악 옳고그름 심지어 인생마저 그 단식이나 일간하나로 싸잡아 판단하니까.

심지어 프로들마저도 자기 감정 주관 넣어서 이야기하는걸 한두번을 본게 아니라고.

그래서 난 깨달았지. 아 절대 아무에게 사주 열어보이면 안되는거구나. 라는것을.

프로들도 사람나름이고 지 사주 비슷한 사주는 존나빨아재끼고 평소 지가 싫어하는 사람사주랑 비슷하면 존나 후려쳐서 갈구려들겠지.

심지어 본인들보다 그릇도 크고 험난한 인생을 사는 누군가에게. 훨신 파란만장한 인생과 경험을 겪으며 살아온 누군가를 앞에두고 건방지게. 까불겠지. 주제도모르고.

사주철학 명리학 아름답고 훌륭한 학문인건 인정함.

처음 시작은 호기심일수도 있고 정말 좋은 마음으로 남다른 각오로 남을 이롭게 하려고 시작하는 사람도 아주아주 극소수지만 있을거임.

그런 사람들도 이게 직업이되고 돈도벌고 나이먹고 하다보면 변하는듯함.

사주 명리학 가지고 놀정도로 고수라해도.. 세상만사 인생사를 다 통찰한다해도.. (그런 사람은 거의 없지만) 그럼에도 누군가의 인생 삶을 함부로 재단하고 이야기해선 안된다고 생각함.

활인업답게 그저 도와주는 안내자 내지는 조언자정도로 남으면 되는거임.

신이라도 된냥 도사라도된냥 날 믿고 따라와라는.. 글쎄다.. 까딱하다간 사이비교주되는거 한순간이지. 극혐.

역술인은 그 모든 인생들과 사람을 존중하고 존경해야한다고 생각함. 다 내 아래로 보고 판단하는게 아니라.. 마음가짐부터 바로하고 사주 철학을 공부해야 하는듯함. 특히 프로로 활동하는 사람들...

솔직히 이 공부좀 했다고 사람을 다 꿰뚫고 인생을 다 아는줄 착각하고 건방떠는 역술인들... 너무많음. 거의 다 그런다고 봐도 무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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