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NSpOqV358iM
듣고 나중에 안게 이 노래가 동일본대지진때문에 목숨을 잃은 친구를 위해 후쿠시마 바다 가까이 학교에 다니던 중학생들이 만든 노래래 뭔가 깊은 슬픔이 느껴지면서도 희망차게 나아가겠다고 하는 마음이 절절하게 느껴져서 울게 되더라..  일본 노래라 이해하기 어려울까봐 붙여둠



아아 아노마치데 우마레테 키미토 데아이
아아 그 마을에서 태어나서 너와 만나고

타쿠상노 오모이 이다이테 이잇쇼니 토키오 스고시타네
많은 추억을 품고 같이 시간을 보냈네

이마 타비다츠 히 미에루 케시키와 치가앗테모
지금 떠나는 날 보이는 경치는 달라도

토오이 바쇼데 키미모 오나지 소라
먼 장소에서 너도 같은 하늘

킷토 미아게테루 하즈
분명 올려다보고 있을 터

"마타네"토 테오 후루케도
"또 보자"라며 손을 흔들지만

아시타모 아에루 노카나
내일도 만날 수 있을까

토오자카루 키미노에가오 이마데모 와스레나이
멀어져 가는 너의 미소 지금도 잊지 않아

아노히미타 유우히 아노히미타 하나비
그날 본 노을 그날 본 불꽃놀이

이츠데모 키미가 이타네
언제나 너가 있었네

아타리마에가 시아와세토 시잇타
당연한것이 행복이라고 알았어

지뎅샤오 코이데 키미토 이잇타우미
자전거를 타고 너와 갔던 바다

아자야카나 키오쿠가
선명한 기억이

메오 토지레바 구웅죠오니 소마루
눈을 감으면 군청으로 물들여져

아레카라 니넹노 히가 보쿠라노 나카오 스기테
그로부터 2년의 날들이 우리들의 안을 지나고

사응가츠노 카제니후카레 키미오 이마데모 오모우
3월의 바람에 불어져서 너를 지금도 생각해

히비케 코노 우타고에
울려라 이 노랫소리

히비케 토오쿠 마데모 아노소라노 카나타에모
울려라 멀리까지도 저 하늘의 저편에도

타이세츠나 스베테니 토도케
소중한 모든것에 닿아라

나미다노 아토니모 미아게타 요조라니
눈물의 뒤에도 올려다 본 밤하늘에

키보오우가 히카앗테루요
희망이 빛나고 있어

보쿠라오 마츠 구웅죠오노 마치데
우리들을 기다리는 군청의 마을에서

아아-

킷토 마타 아오오
꼭 다시 만나자

아노마치데 아오오 보쿠라노 야쿠소쿠와
그 마을에서 만나자 우리들의 약속은

키에와 시나이 구웅죠오 노 키즈나
사라지지 않아 군청의 인연

마타 아오오
다시 만나자

구우웅죠오 노 마치데
군청의 마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