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부터 일상생활에 하나하나 참견하는 친부모곁에서
새가슴마냥 살아가면서 자존감 있는데로 다 떨어지고
이 생활 벗어나려고 10대후반부터 기숙사생활하고
벗어나려 노력했다 근데 친부모뿐만 아니라
사회에서 만난 그 어떠한 사람들도 부모와 다를거 없이 행동하더라
집에서 세는 바가지 밖에서도 못 셀까..

핑계라면 핑계지만 개인적인 생활로 어렸을적 돌봐주신 할머니도
자주 못 뵈고...그렇게 세상 떠나신 후에 장례식장에서 뵐 수 있었다..내 풀칠하기 바뻐서 항상 입바른소리만 했던 내 자신이 너무 못나고 죄송한 마음에 펑펑 울고 있는데 세상에 없는 사람 이미 돌아가셨는데 울어봤자 뭐하냐며 그만 좀 울어라 간섭받고
사회의 부정을 저질르는 사람에게 편관다인 내가 심리적으로 피해받는 상황에서 올곧게 따져도 오히려 내가 욕을먹거나 제3자가 와서

오히려 나보고 이해하라 참아라 가스라이팅하고
강하게 억세게 거부하거나 내가 알아서 한다 간섭마라 한마디 했을뿐인데 순식간에 이상한년이 되어버리는 상황이지..


다른사람들은 평범하게 살아가는데
나는 마치 가시덩쿨을 꼭 해쳐지나가야
내 자리를 지킬 수 있는 기분이랄까.....

나 이러고 계속 살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