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자는 한국의 삼주를 을유년 무인월 을사일이라 카더라: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divination&no=12790640

(그와중에 독일 개극혐...)

사대부들의 나라였던 조선이나 대한제국이야 갑목일 수 있겠지만

쌍놈들의 나라인 대한민국은 을목으로 보는 게 맞을지도?

또한 이게 맞다면 설명되는 게 좀 있다.

금일간이 대통령이 되면 경금과는 은근히 궁합이 좋고 신금은 도움이 되지만 을신충이라 꺼리며

(박정희 경신, 노태우 경술, 이명박 신축)

목일간이 대통령이 되면 도둑놈들이 설치고

(김대중 갑신 또는 을유, 문재인 을해)

토일간이 대통령이 되면 동네북이 되며

(김영삼 기미, 노무현 무인)

수일간이 대통령이 되면 못한 것만 강조되면서 잘한 것에 대한 평가는 박함.

(전두환 계유, 박근혜 임인)

가장 이상적인 건 화일간이 대통령이 되어 목기운 설기해서 식상생재하는 건데

화일간이 대통령이 된 적은 정해일주 이승만 한번밖에 없어서...

(윤보선, 최규하는 사실상 무의미하니 제외.)

그리고 원래 갑목이 십간 중 첫번째라 좋은 게 많은데 유독 갑목일간의 큰인물이 없는 건

나라 자체가 갑목만 보면 등라계갑하는 을목이라 갑목이 크기 힘들어서가 아닐까...

답은 하나뿐이다: 갑목들이여! 탈조선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