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오타 ㅈㅅ
썸이거나 사귄 남자 다 통틀어서임
1. 일단 금기운이 어느정도 있는 사람이 대부분이었음. 아니 사실 금기운 아예 없던 사람은 없....
2. 대충 통계를 내보면(썸 + 남친 다 포함ㅋㅋㅋㅋㅋ)
갑-2
을-1
병-1
정-0
무-1
기-1
경-0
신-2
임-2
계-1
신기한게 정화랑 경금은 내 주변에 그냥 없음...이성적인 관계를 떠나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 접점 있던 일간 남자별 감상
일간별로만 띡 나누기는 좀 그렇지만 일단 해보면
가장 ㄱㅊ았던 일간은 수 일간 (계수랑 임수) 그리고 목일간. 그중에서 갑자일주 남자랑 젤 죽이 잘 맞았음
근데 내 사주 원국상 일간이고 자시고
상대방 사주에 금이랑 토가 좀 있어야 서로 보완이 되는 느낌이더라

4. 그렇다면 신금은???
근데 그렇다고 신금이랑 완벽한 조화가 되는 느낌은 아님. 내가 이때까지 만나본 신금 남자들이랑 궁합은...
말로 표현하면 ㅈㄴ 마라맛 인스턴트 연애 느낌. 금기운 강하면 내가 그 상대한테 끌리고 상대도 나한테 끌리는데,
나한테 집착을 한다던지 아니면 말을 존나 비수 꽂듯이 해서 내가 불편하다던지
이랬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약간 내가 일방적으로 쳐맞는 느낌.........

5. 사주 구성으로 따지면
식상이 발달된 사주랑 나랑 잘 맞는데, 단지 조건이 있음. 관이 너무 빻으면 안됨 (......)

관설인 내가 할말은 아니긴 한데, 잠깐 만났던 기사일주 남자가 있는데
식신 발달해서 표현 많이 하고 스킨쉽도 많이 했음 문제는
정관이 정인한테 둘러쌓여서

그 위로는 또 식신이라 관이 ㅈㄴ 쳐맞는 형국이였음
한 여자 바라보는게 안되고 썸만 타고 그 썸 마저도 여러명이랑 해야 직성 풀리는...그런 걸 보고 나서

식상 발달하면 관 위치가 중요하다는 걸 깨달음ㅋㅋㅋㅋㅋㅋㅋㅋ

6. 식상이나 재성 한가지만 있는 경우
식상은 있는데 재성은 없거나 지장간에만 있는 경우 (계묘)
재성은 있는데 식상 없는 경우(비다 갑인)

이 둘 중에 딱 하나만 고르라면 차라리 무재 식상 발달이 나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설명하기 귀찮은데
아니..식상 없어서 사람 속 터지는 건
무재의 속터짐이랑 다른 것 같음...근데 이건 내가 지장간까지 싹다 무재라서 그냥 넘어갈 수 있는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