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로 된 정규직 직장생활 생활은 31살 1월부터 해서
지금 6년하고도 4개월 일했음. 지금까지 31살 빵원에서 지금 3억 가지고 있음. 연봉 2021년 기준 원천징수 8600만원.

일하는 환경이 20명되는 극악의 여초야
제일 고참이 나랑 동갑이고 임술 지지 축술미 관다녀인데
처음부터 선배행세 한다고 나는 존댓말 하라고 요구하고 본인은 반말로 기선제압 시전ㅋ
저건 단적인 예고 암튼 간호사 사회보다 더 버금가는 더 좆같은 환경이야

상관+겁재 구조 혹은 재다녀들이 많은 그룹임
빡씸

일단 회사에서 입닥치고 일만하고 내편 하나없는 느낌에 맘터놓을 구멍이 없고
상사도 이상한 사람 좌천당한 사람만 오는 쓰레기 부서임.
나는 이부서에서만 있기로 계약됨.

제일 고참이 실력 없는데 먼저 들어온 게 무기인 동갑내기라
회사서 배울것도 없고 나 초반에 지들끼리 나  쫓아내려고 쓰레기업무 업무폭탄 간식 심부름등 온갖 거 겪어냈음

뭐 지금은 그정도는 아니고 많이 좋아졌지만 그 심성 어디감?
밑에 들어오는 여자애들 + 나이는 나보다 어리지만 내가 경력인정 받았음에도 본인들이 4개월 먼저 들어왔다고 선배라고 생각하는 얼라들 등등

암튼 위아래로 여러모로 빡심..

집형편 않좋아서 이악물고 버텼는데
지금은 작년부터 엄마아빠 가게도 다시 잘되서 많이 좋아졌어
여전히 가난은 하지만..

회사 갈 생각하면 밤에 잠도 안오고 우울하고

지난 6-7년 동안 돈때문에
말그대로 식물인간처럼 인생을 산 기분이야

너무 답답하고 그렇다고 돈도 아쉽고
인생은 꽉막혀 있는 기분인데
너희들 같으면 어떠케 할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