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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묘일주

ㅁㅁ(211.255) 2022.04.22 11:18:21
조회 575 추천 12 댓글 5

기묘일주가 욕을 많이 먹는데.

우선 기묘일주는 굉장히 착하고 정이 많고 여립니다.

친한 사람에게는 한없이 다정하고 잘 챙겨줍니다.

하지만 무례한 사람이거나 본인한테 자존심이 많이 상할일이 있거나 화가나면 ㅁㅊㄴ이 됩니다.

남자,여자 가릴거없이 파이터 기질이 있습니다.

왠만하면 화를 잘 안내는 성격인데 싸움이 났다는건 엄청 참다 폭발한겁니다.

보통 이목을 중요시하지만 화가나면 이목이고 뭐고 없습니다. 본인 감정이 우선이 되죠. 그러다가 이미지가 한번에 무너집니다.

그러고나서 후회를 하죠.

그리고 기묘일주 처음보면 기묘일주라고 생각들지 않습니다. 보통 을목, 갑목으로 많이 보이죠. 오행중에 목이많으면 더 그렇게 보이는것 같습니다.

의리도 있고 믿을만한 사람이긴 하지만 한번 돌아서면 그렇게 잔인한건 처음봅니다.

언제 친했었는지 친하긴 했었을까 기묘일주들은 그기억도 지워버리는것 같습니다.

물론 정이 많아서 한번씩 생각하긴 할겁니다.

남녀 헤어질때도 쉽게 헤어지자고 안합니다. 참다참다 헤어지자 할때면 이미 마음이 돌아선겁니다.

붙잡아도 소용없습니다. 있을때 잘하면 됩니다.

남녀 사귈땐 본인 기준이 한없이 넓기 때문에 왠만한 잘못을 넘어가줍니다.

바람,폭력 넘어간거 많이 봤습니다.

그정도로 사랑했던거겠죠.

기묘일주들은 욕심이 많습니다. 본인이 잘 되기를 바라고 다같이 잘되자 이런 마인드가 있습니다.

내편이 되면 좋고 적이면 스트레스 쌓입니다.

그냥 좋게 지내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본인이 생각하기에 한번 자기 편이다 생각하면 간,쓸개 다 내어줄 정도로 착합니다. 마음이 여려서 그걸 이용해먹는 사람도 많아요. 그래서 보통 경계가 심합니다. 본인이 한번 마음을 주면 상상이상으로 상대방을 배려하고 생각합니다. 

기묘일주들이 보통 악의를 품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한번 악을 품으면 저사람을 어떻게 내가 받은거 백배 돌려줄까 그 생각과 구체적인 방법을 생각하는걸 보고 소름돋았습니다. 이런경우는 많이 없지만 이런경우이면 상대방이 엄청 잘못을 한겁니다.

속을 알수가 없고 뭔 생각 하는지 모르겠고 단순한 편이었던것 같습니다. 어린아이 같기도 하고요.

어르고 달래주면 금방 화도 풀렸던것 같습니다.

기분도 맞춰주고 맛있는거 사주면 기분이 풀렸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자존심 건드는걸 굉장히 싫어합니다. 보통 자존심이 상할때 화를 정말 많이 냈던것 같습니다.

천사일지 악마일지는 상대방에 따라 달라지죠.

그리고 강강약약 입니다. 자기보다 잘났다고 굽신거리지도 않고요. 못났다고 무시하지도 않습니다.

보통 강한사람한테는 더 강하게 대했고 약한사람에게는 한없이 약했던것 같습니다.

아 그리고 대운이 돈벌 대운인지는 모르겠지만 굉장히 사업수완이 좋았습니다.돈이 항상 있었던것 같고 모아둔돈도 있고 사치 하는걸 별로 안좋아했던것 같습니다. 투자도 좋아하고요. 돈욕심이 꽤 많았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엄청 똑똑해요.

마음 열기도 어렵고 보면 방어막 열개는 있는것처럼 행동합니다. 선긋기 장난아니고요. 근데 굉장히 금사빠가 많습니다. 대체적으로 직업, 성격, 부수적인걸 봐야하는데 얼굴만 많이 봤던것 같습니다. 외모지상주의 대표적이랄까요. 아 어렸을땐 그랬고 나이들면 성격을 좀 보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대체적으로 남자,여자의 직업이런건 별로 중요하게 생각 안했고 본인이 벌면 되지 라는 마인드가 강해요. 본인을 뒷바라지 해줘도 좋겠다 생각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집안은 좋았습니다. 집안 대대로 재산이 꽤 있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리고 전혀 문란하지 않습니다. 절제가 심하죠.

기묘일주를 내편으로 두면 믿고 의지할만한 사람은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아! 마음열기가 어려우니 열번정도 찍어봐야 할듯합니다. 열번찍어도 본인 기준에 별로면 절대 안넘어가는게 단점이긴 하네요. 만약 본인한테 처음부터 선을 긋는다 생각하시면 가능성이 좀 희박할듯 합니다.

기묘일주들은 보통 본인이 마음에 들면 먼저 다가갑니다.

그리고 기묘일주들은 바람 절대 안핍니다. 문란하고 이런경우가 많다고 나오는데 한사람만 바라보는 대표적인 일주라고 생각합니다. 마음이 약해서 바람같은거 안핍니다. 그런데 사람들한테 다정하다보니 상대방들이 오해할수도 있긴 하겠네요.

기묘일주에 성격 포인트는 자기 사람한테는 한없이 다정하고 정이 많고 마음이 여리고 착하지만 파이터기질이 있고 자존심을 건들고 화가나면 ㅆㅇㅋ가 된다 인것 같습니다.


쓰다보니 참 힘드네요..ㅋ

혹시 기묘일주 남자친구나 여자친구를 두고 있으면 참고하세요ㅋ

아 단식은 금물입니다. 이건 목,화가 많은 기묘일주를 쓴겁니다! 시간에 따라 무인일주도 되던데 잘 모르겠네요.

그럼 모두 평안한날 되시고 수고하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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