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밍이야 어렸을적부터 부모랑 떨어져살아

할머니가 양육했다고 들었고

우리 할아버지?도 어머니가 3명에 정서적 결핍이

많은상태라 아버지를 정서적으로 학대한듯함
(물론 나한테도 그닥...그래서 내가 아예 안봄)

그러니까 사회적으로 봤을땐 뭔가 높은 위치까지

가긴했는데 정서적 결핍이 심한 상황에 높이다 보고

그러다보니 그게 나한테 까지 온듯함


그렇다고 나한테 무관심 혹은 일방적인 발언등

정서적인 학대를 한게 용서된다 합리화된다 그러는것은

아니고 내가 왜 이런상황이 되었는지 인지한다 이거지.


근데 내 생각은 요래


난 내가 무관심의 정서적 학대와 결핍속에서도

자랐어도 성찰을 하게 되고 이겨나갈려고 하자나

그러니까 본인이 왜 그러는지 생각해보고

어떻게 하면 좋은어른이 좋은부모가 될지 생각하는게

옳고 그게 좋은인간이라고 생각하는데

먹고사는데 살아남는데 높은위치에만 올라가는걸

맹목적으로 하다보니 좋은위치는 얻었을지언정

좋은인간 좋은부모는 되지못한것


다들 자기애가 심하게 강한인간들이라 이런이야기

하면 귀싸대기 날리거나 내가 너한테 해준게 얼만데!!!!


이런 이야기나 하겠지 근데 애정이란게 꼭돈 먹을께

다가 아냐

얘가 왜 이런생각을 하는지 왜 이런말을 하는지

남하고 부딛혔을때 내편을 들어줄수있는지

이런게 정서적 채워줌이거든


그래서 난 결혼해도 애를 안낳을꺼임

왜냐하면 내가 받지못한걸 해주고 해주기는하겠다만

배알꼴릴꺼 같거든

왜 내가 받지못한걸 남한테 해줘야할지도 모르겠고

그렇게 한다해서 얘가 나한테 좋은생각을 가질지도 모르겠고


시주에도 보면 식상이 기구신인지라 해줘도 끝이

안좋을가능성이 농후하거든 안타깝게도

생각해보니 나이어린남자들에게 도움두거나

원하는거 걍 들어줘도 끝이 안좋게끝나고 나한테망

손해인 경우가 많더라


안타깝지만 부모덕도 적고 자식덕도 별로 없는케이스가

있는데 그게 나일지도 모르고



일단 행복하기위해선 짐을 더 안만드는게 낫지

행복하자 ㅇㅅ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