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야기좀 봐줄래? 너무 답답해서..꼭읽어주라

역학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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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거보면 여자정화는 이효리처럼 쎈 사주가답인듯 같은 여자들한테 질투 좀 당하고 자식복은 없을지언정 절대 손해안보고 자기하고싶은거 할말은 다해가면서면서 쎈언니로 사는 그리고 질투당하는만큼 이효리 사주가 세고 남자도 말로 패고다니고 자기할말 다하니까 여자들이 자발적으로 붙어서 쉴드쳐주는 여자도 많음 작성자 : ㅇㅇ

내 이야기좀 봐줄래? 너무 답답해서..꼭읽어주라앱에서 작성

힘들다(106.102) 2022.04.24 23:02:52

조회 157 추천 2 댓글 0

나 여기 처음들어와봤어

왜들어왔냐고?

나는 커뮤니티 자체를 안하고

카톡조차 안해 사진도용당할까봐 무서워서

우리집은 외가쪽이 다 독실한 기독교인이고

우리집 현관에도 교회마크가 새겨져있어

근데 난 역학갤러리를 한적이없어

왜 내가 디시를 하는 여자로 소문이 퍼졌는지 이해가안가

난 친구가 없어

초등학생때는 교우관계 괜찮았어

근데 중딩때 다른학교애들이랑 부딪히면서

이미지가 안좋아지게 됐어

학폭도 당했었어

하교후에 공원에 끌려가서 모르는 언니한테

뺨맞고 머리채잡히고

잘못한것도 없는데 울학교 동급생 여자애 셋한테

무릎을꿇으라고 강요당했어

강제로 발걸어서 넘어지게 하더라

가해자 친구들은 자신들이 학폭위원회에

가해자로 찍히는게 싫었는지

술먹고 담배피는 패륜아로 허위신고를 하더라

나중에 학생주임선생님이 애들 허위신고 믿어서 학생주임이 엄마에게 사과하고 선생이 울었었어

좀 학교에서 질이안좋은 남자애가 있었는데

나를 성추행했었어

뒤에 다른 남자애들은 날 비웃고 있었고

거기다 스토킹까지 했었어

이유는 모르겠어 여러차례 하지말라고 그랬는데도

이사간집알아내서 친구들 데려와서 벨누르질 않나

문 발로차고 가질않나

애가 나한테 사귀자고 능글거리는 멘트날리면서

중학교때 날 조롱했었어

걔는 사과한마디는 당연히 안했고

스토킹으로 고통받아서 지인한테 고민상담했더니

저런애들은 똑같이 해줘야된다 그래서

문자로 조롱질을 했는데

걔가 자신의잘못을 쏙빼고 문자 이상하게 조합시켜서

나는 완전 미친년이됐고

심지어 걔가 나랑 비슷한 디자인의 신발신고 다녀서

애랑 사귀는줄 아는애들도 있더라

성추행하고 스토킹한애랑 사귀는 여자는 아무도없어

내가 친구복이 없었는지 다들 피해끼치는 애들만있고

친한줄알았는데 나싫다고 뒤에서 욕하는 여자애들도

있었고 옛날에 발신제한으로 쌍욕문자 날리는 애들이있어서

여러모로 잘안풀려서 연락처 다 정리하고

조용히살고있는데

참 이상한게 뭔줄알아?

아직도 공원에서 모르는 년한테

더러운년이라고 중딩때 욕들은게 잊혀지지가 않아

지가방에서 향수를 꺼내더니

내몸에 들이붓더라

나는 남친도 제대로 못사겨봤고

병원에서 심리치료받을때 잠깐 만났던 남자는 있었는데

깊은사이도 아니었고

영화보고 밥먹고 데이트하다가 두달만에

자연스럽게 이별했거든

21살때 두달간 만난 남자빼고는

지금 8년째 남친도 없는데

대체 왜 구설수가 많은지 이해가 안가

속상하지만 인생은 혼자기때문에 견뎌야지

사람들은 자신의 입맛대로 남을 평가하더라

나보곤 존재감없는 병신이라고 욕하다가

지들이 가해자로 몰리면 나는 술담배하는

더러운년이 되있더라

루머?해명해봤자 인간은 자신들이 듣고싶은것만

듣더라

세상은 아주 차갑고 냉혹하다는걸 알았어

지나가는 커플들이 어찌나 부럽던지

근데 내성격상 나는 힘들때 남자한테

절대로 의지하지않아

그건 나에게 악영향을 끼칠수 있기때문에

내가 가장 빛날때 좋은남자를 만나고 싶어

스토킹과 왕따와 학폭은

정말 너무 고통스러웠지만

이것또한 내가 다 털어내야된다고 생각해

아그리고 난 이사이트에 들어올일도 없어

대체 왜 많고 많은 커뮤니티중에

내가 디시인사이드 역학갤러리를 한다고

헛소문났을까?

다른애가 떠드는걸 혹시 나라고 착각을 한걸까?

누가 내삶을 사칭하나?

화차의 주인공이 된기분이야

내삶은 온전히 내꺼지 그누구도 날 사칭할수없어

이글은 처음이자 마지막이야

긴글 읽어주는 사람들 미리 고맙다고 말할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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