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이 내 행동을 싫어하는지도 모르고 할말하않으로 먹금하는걸

타인이 내 행동을 싫어하는지도 모르고 할말하않으로 먹금하는걸앱에서 작성

ㅇㅇ(125.128) 2022.04.25 06:33:43

조회 46 추천 0 댓글 0

나를 받아준다고 착각하는게 제일 추잡스러운 것 같음

자기가 잘했다는 뿌듯함까지 생겨버리면 아무도 못이긴다

끝도없어짐 다들 제발 그만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데도

안고쳐져 왜 ? 말해주는 사람이 없거든

그거 되게 밥맛떨어지는 행동이야

재수없어지고 주변 다 떠나가는 행동이야

말해줄 사람이 없는거임

그냥 산골 들짐승이랑 별반 다를게 없는 인간상이 되어서

나이들면 여기저기 떠돌면서 자기 받아주는데 없나 서성이는 고독하고 쓸쓸한 인생 되는거임

누가 애정과 사랑 어린 걱정으로 행동을 통제해주고 말려주고 잡아주는 사람이 있어야했던건데

그런사람이 있어본 적이 없어서 이게 뭐가 잘못된 행동인지 모르는거야

한 편으론 짠하지만 하는 행동들이 주변 불편하게만들고 피해가 된다는건 변함이 없어서

고쳐주고 바로잡고 이러고싶진 않은거임 내가 굳이 그럴 자격이 있거나 권한이 있는것도 아니거니와

그럴정도의 애정도 없음

누가 누구한테 오지랖부리면서 훈수두는건 안되지만

그 사람이 진정 걱정이 되고 어디 가서 다치고 올까 문제가 생길까 염려되는 마음에

이런 저런 대화 하면서 서로 고쳐나가는 과정은 꼭 필요한거같다

가족이면 베스트고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의 말을 한 번 들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음

근데 위처럼 좀.. 많이 민폐거나 할말이 있어도 안하고싶을정도의 모습을 하고있으면

음.. 힘들겠지 그런 본인을 진심으로 사랑해주는 사람이 나타나는 것 부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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