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국 신강 무관 비겁다인데

초년에 편관 정관 기둥 들어왔을땐 맨날 친아빠에게 맞고 눈치없다고 왕따당하고 새엄마들사이에서 치여가며 집 밖으로 전쟁을 치렀는데,

그 다음대운 20대부터 정재편관 대운이 왔을때는, 가족일 때문이 아니라 학업운으로 엄청 고생해서 10년동안 눈물흘리며 공부한덕에

지금 잘먹고 잘산다.

같은 편관인데 그래도 재성을 끼고 들어오는 대운은 부모의 부덕에 피해를 받는다기보단 내가 내인생을 좌충우돌하며 성장시켰음.

보통 고생을 훈련으로 본다면 끝에는 보상이 따르니깐 고생은 고생이 아닌데 (나쁜일인줄알았는데 알고보니 나에게 피와살이 되고 보약이더라)

초년의 운들은 고생 끝에 고생인 느낌이였어 (나쁜일이 그대로 나쁜일로 끝나는경우, 예를들어 아동학대; 나쁜 경험이 없다고하지만 이 경우에는 안겪어도 사는데 지장없는경우)

나는 식신이 참 편하고 좋은데, 초년에는 빡세게 고생해보고 중년말년에는 식신이 와도 좋을꺼같다는 생각이야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