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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여자 애 많이 낳는 이유는 생존하기 위한 전략임

ㅇㅇ(118.37) 2021.09.27 18:04:35
조회 156 추천 5 댓글 0


옛날에 여자가 남편 집안으로 시집을 가면

여자는 혈혈단신이며 

시어미, 시누이, 남의 편 등등 죄다 피 한 방울 안 섞인 타인들임.

그 집안에 섞일 수 있는 타이밍은 

본인이 시어미 위치가 되어서 집안의 어른이 되었을 때임..


부계사회를 이어가는 현대 시대에도

아무리 정보를 구할 네트워크가 발달하고 

학력 떠나 사람들 지적 수준이 높아졌어도

기본적으로 피가 안 섞인 며느리인 여자 자신은 

시댁에 자기 편이랄 수 있는 사람이 아무도 없음.

남편은 지 어미 편을 들 가능성이 훨씬 높음.


그런 상황에서 여자가 자기편을 만들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자기 자식을 생산하는 거뿐임.

그 자식은 많을수록 좋음.

그 자식들은 장성하면서 대부분 어머니 편이 됨.

본인 남편이 시어미 편을 들었던 것과 마찬가지로.


가난한 여자는 돈으로 남편 집안을 찍어누를 힘도 없고

자기 능력도 좋지 못하기 때문에 남편 집안의 가풍에 반드시 휘둘릴 수밖에 없음.

여자쪽에서 집 해오거나, 돈도 안정적으로 생활비 충당하고 그러면

남편도 함부로 여자를 못 대함.

하지만 경제적으로 미약한 여자는 정말 서러운 처지일 수밖에 없는 거임.

남자도 여자를 아무리 사랑해도 가난하고 못 배운 여자라면

은연 중에 무시하거나 암묵적인 서열적 태도를 여자에게 드러내는 경우들이 생길 수 있음.

그런 상황에서 누가 여자의 편을 들어줄까.

장성한 자식들밖에 없는 거임.

그 자식들은 십중팔구 가난하고 못 배운 어머니 편을 들게 됨.

그리고 차후에는 어머니를 모시는 역할을 하게 됨.

그런 이치는 여자가 결혼하고 남자 집안에 엮이면 본능적으로 알게 되는 거임.


남자에게 결혼과 출산을 닥달하는 것도 대부분 본인의 어머니인데

남자들은 사실 크면 정착을 원하는 남자들도 있지만

대부분은 그냥 자유롭게 살고 싶어함.

그런 욕망이 더 강한데, 부계 사회라는 사회적 분위기에 휩싸여 있어서

결혼 못하면 뭔가 다음 단계로 레벨업 못한 취급이 뒤따라서 따라가는 거지만

오히려 요즘의 여자들만큼이나 남자들도 짓눌린 무게감을 배제하면

결혼, 특히 출산에 회의적인 남자들이 많음.

어차피 낳은 애들 대부분 엄마편 들거 뻔하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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